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아이퀘스트, '얼마간편송금' 기반으로 B2B 핀테크 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 2024년01월18일 10:56

최종수정 : 2024년01월18일 10:56

자사 인공지능 클라우드 ERP와 경리장부 앱과 연동 가능…ERP와 앱으로 간편하게 이체 가능
"고객들이 사업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품을 고도화 할 것"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기업간거래(B2B) SW 선도기업 아이퀘스트가 자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간편이체 서비스 '얼마간편송금'을 기반으로 핀테크(FinTech)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퀘스트는 지난 2020년 12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자금융업 인증을 받아 오픈뱅킹과 전자결제대행사로 등록했으며, 2021년 6월 오픈뱅킹방식의 간편이체 서비스인 '얼마간편송금'을 출시하여 핀테크 사업에 진출했다.

'얼마간편송금 앱'은 오픈뱅킹 방식으로 고객들이 계좌확인 및 이체등의 업무를 하기 위해서 금융사별 사이트에 접속해 인증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 앱에 가입한 고객들이 간단한 생체정보 또는 PIN번호 등의 인증을 거쳐 앱에 등록된 금융계좌를 조회 및 이체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이퀘스트 로고. [사진=아이퀘스트]

해당 서비스는 아이퀘스트의 주력제품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ERP '얼마에요'와 최근 리뉴얼 오픈한 소상공인 모바일 기반 경리장부 앱 '얼마장부'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ERP 뿐 아니라 앱서비스로도 간편하게 이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얼마에요ERP'와 '얼마장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업관리 솔루션에 ▲입출금 계좌조회 ▲건별 및 대량이체 ▲이체결과 조회 ▲예금주 조회 등의 '얼마간편송금'의 기능까지 추가돼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각 제품내에서 원스톱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아이퀘스트 박상현부사장은 "핀테크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아이퀘스트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편리성 향상 뿐 만 아니라 고객들이 사업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품 고도화를 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