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특화 서비스…다양한 복지상담 등 제공
[양평=뉴스핌] 박동화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인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달행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양평군] 2024.01.22 ftbodo@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달행이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기관, 단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달행이 사업은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는 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도 16개 보건복지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옹달샘, 양평지역자활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건강증진과, 보건정책과, 무한돌봄센터, 각 읍·면사무소)과 자원봉사자가 연계·참여해 다양한 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의 마을회관 뿐 아니라 양평군의 4대 전통시장(양평물맑은시장, 양수리전통시장, 용문천년시장, 양동쌍학시장)에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와 민간자원 연계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박대식 복지정책과 과장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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