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상반기 '진마켓'을 예고했다. 진마켓은 매년 상·하반기 각 1번씩 진행되는 특가행사다.

진에어는 오는 30일 시작 예정인 할인프로모션 진마켓 행사에 앞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먼저 지난해 10월 도입한 '진에어페이' 결제 시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지급되는 자동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페이 이용객을 위한 3종 쿠폰팩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사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마켓 성공팁과 함께 사전좌석지정 부가서비스 쿠폰도 제공한다. 위탁수하물은 15kg까지 무료로 포함된다. 단, 괌은 23kg 1개 수하물이 포함된다.

진에어는 진마켓 행사 당일 동시 접속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서버를 증설하고 오픈 시점을 지역별로 다르게 운영할 예정이다. 동남아 및 괌 노선은 이달 30일 오전 10시, 동북아 및 국내선은 같은날 오후 2시부터 오픈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알찬 사전 혜택을 활용하셔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