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 자회사 바비톡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대한임상미용의학회 정기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대한임상미용의학회가 주최하는 정기 학술대회는 올해 서울시 코엑스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전국 의사, 병원과 미용 관련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Medical Aesthetic Trend 2024'라는 주제로 신년 미용의학 트렌드를 예측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바비톡이 해당 행사에서 운영한 전시 부스에는 다양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했다. 당일 8시간 동안 부스 방문객 숫자가 500여명을 상회했다. 지역별로 서울∙경기 지역 약 400여명, 그 외 지역은 약 100여명에 달했다. 바비톡은 전국 각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바비톡 경쟁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16회 대한임상미용의학회 정기 학술대회에 설치된 바비톡 전시 부스 모습. [사진= 바비톡] |
회사 측은 바비톡 플랫폼이 서비스 경쟁력 측면에서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피부과 의사 등 의료분야 종사자는 바비톡 플랫폼 입점에, 미용 관련 기기 제조사 등은 성형 및 피부 시술 정보를 제공하는 바비톡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바비톡 관계자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대한임상미용의학회 정기 학술대회는 전국 각지 피부과 의사 및 병원, 미용 산업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이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용의학 관련 행사다"며 "행사 이후 바비톡 입점 문의가 오는 등 실질적인 사업 확대 성과가 나타나고 있을 만큼, 동종 업계 국내 1위 바비톡 경쟁력을 대외에 알리고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바비톡은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을 돌파하며 국내 미용 정보 앱 1위 지위를 확보한 플랫폼이다. 지난해 피부 시술 분야 분리를 골자로 하는 바비톡 2.0을 선보이는 등 사용자 중심 편의성을 제고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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