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눈길

기사입력 : 2024년01월30일 10:45

최종수정 : 2024년01월30일 10:45

용인 국가산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핵심 육성 발표에 배후 주거지 인기
안성시,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 개통으로 반도체 클리스터 최대 수혜처로 떠올라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토론회'에서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평택, 화성, 용인, 이천, 안성, 성남 판교, 수원 등 경기 남부에 밀집된 반도체 기업과 기관을 한 데 아우르는 개념으로, 앞서 지난해 발표됐던 것을 보다 구체화한 내용이었다.

이는 2047년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민간 기업이 622조 원을 투입하는 경기도 남부 일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에 정부가 지원을 강화한다는 것을 주축으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 인프라·투자 환경 ▲ 생태계 ▲ 초격차 기술 ▲ 인재를 4대 중점 과제로 삼아 정부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사격'에 나서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인프라 지원 및 투자 환경 조성 차원에서 대규모 전력과 용수를 적기에 차질 없이 공급하는 데에도 신경 쓴다. 민간이 주도하지만, 정부 역시 이를 뒷받침할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것.

상황이 이렇자, 업계에서는 메가 클러스터 일대 주택시장의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통상 주택시장에서 대규모 개발호재가 발생하면 관련 인구의 유입에 따라 주택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곧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단연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다.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는 경기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74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74㎡ 175세대, △84㎡ 299세대 규모다.

단지는 직주근접성을 바탕으로 메가 반도체클러스터의 최대 수혜처로 떠오르고 있다. 용인과 이천, 안성을 모두 아우르는 경계 입지에 위치한 데다, 뛰어난 교통망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일단, 단지 앞으로 38번 국도가 위치하고, 중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죽산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한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기에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 평택~부발선과 수도권 내륙선이 추진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게다가 현재 용인시에서 반도체클러스터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 민자사업이 추진중인 가운데, 이 도로가 안성시 일죽부터 용인(남사, 이동, 원삼, 백암)~화성시 양감면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안성시 역시 반도체 시티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감까지 더해진다.

결국 안성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배후주거지로 출발, 향후 안성시 자체가 반도체 시티로 탈바꿈된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며,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는 그 수혜효과를 누리기 최적의 자리란 분석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단지라는 점 외에도 입지적 장점도 많다. 단지는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안성시 내에서도 살기 좋은 위치에 조성된다.

일단, 죽산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죽산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우체국, 파출소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도보 10분 대에 죽산초, 죽산중, 죽산고 등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는 탄탄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비봉산, 남산, 한택식물원, 죽산천, 연못공원, 인공습지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여유로운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외에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포함된 동신산업단지(반도체 소부장), 죽산관광단지, 안성테크노벨리, 제5일반산업단지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내부 설계도 우수하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74·84㎡타입으로만 구성되며, 4Bay 판상형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조망도 극대화했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각종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돼 보안 및 절약, 편의성도 뛰어날 전망이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캠핑파크,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키즈카페, 어반팜 등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계약조건도 좋다. 단지는 계약금 5% 분납 조건으로, 1차 계약금 500만원에 1개월 이내에 5%의 잔여금액만 내면 계약이 성사된다. 또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예정으로 잔금 납부 전까지 추가 비용 부담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은 경기 안성시 가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명태균, 오늘 김건희 특검 출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특별검사(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명씨 측 관계자는 전날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피의자로 소환됐다"며 "출석하기 앞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사진은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명씨 모습. [사진=정일구 기자] 앞서 특검팀은 지난 21일 명씨에게 지난 2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명씨 측은 불응했다. 당시 명씨 측은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 요구서 수령을 거부했다. 공천개입 의혹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방식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고 본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겐 뇌물 수수를, 명씨에겐 뇌물 공여 혐의 등을 적용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김 전 의원 선거구였던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명씨 측은 지난 2월 입장문을 통해 김 여사가 당시 김 전 의원에게 김 전 검사의 당선을 지원하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특검팀은 전날 2022년 6월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2차 압수수색까지 단행하며 해당 의혹 관련 자료 확보에 착수했다. 지난 27일에는 해당 의혹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소환조사하며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그가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명씨를 처음 소개하고, 명씨와 공천개입 의혹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인물로 지목된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를 토대로 명씨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공천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질의하며 구체적 진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5-07-31 07:24
사진
트럼프 "韓, 관세 15%...3500억달러 투자"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과 한국이 포괄적인 무역합의를 도출했다며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15%로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미국이 발표했던, 그리고 이달 초 서한으로 통보했던 상호관세율 25%에서 10%포인트 낮아졌다. 그 대가로 한국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미국산 에너지 1000억달러 구매를 약속했고, 미국에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 시장 등을 완전 개방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 무역협상단을 접견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한국이 완전하고 포괄적인(Full and Complete) 무역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해서는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으며, 미국산 제품에는 한국 측이 어떤 관세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그는 이번 합의를 통해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는, 그리고 대통령인 내가 직접 선정한 투자 프로젝트에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기타 에너지 제품을 1,000억 달러어치 구매하기로 했으며, 또한 한국은 자국의 대미 투자 목적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 투자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향후 2주 이내 백악관에서 열릴 양자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할 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라며 "우리는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에 완전히 개방되며,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참석한 무역 대표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들을 만나 그들의 나라의 위대한 성공에 대해 논의한 것은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귀국행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손 동작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5-07-31 07:5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