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31일 지역 언론사 기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15명 언론인과 강서 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2023년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활동을 보도 지원에 대한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4년 주요 역점 추진 과제는 국·토·인·생 선정하고 ▲국제공동수업 ▲토의토론교육 ▲인공지능교육 ▲생태전환교육과 강서구 생태전환교육특구, 양천구 국제공수업특구를 위한 실천전략도 소개했다.

국·토·인·생은 [국:국제공동수업, 토:토의토론교육, 인: 인공지능교육,생: 생태전환교육]의 앞 글자를 모아 만든 프로그램 이름입니다.

손기서 교육장(우측부터 네번째)이 지역원론과 담소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제공]

'국'은 국제공동수업으로 세계의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국제공동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전 지구적 문제를 국경과 인종을 넘어 함께 해결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는 토의토론교육으로 사회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서로 입장을 바꿔 가며 토론하는 역지사지형 토론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공존형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은 인공지능교육으로 인공지능 이해 교육, 인공지능 활용 교육, 인공지능 개발교육으로 나누고 이를 통해서 미래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은 생태전환교육으로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손기서 교육장은 "2024년 새해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핵심정책인 국·토·인·생을 학생.학부모.교원, 지자체가 원팀이 되어 국·토·인·생을 통하여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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