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유니슨 "한국전력기술과 국내 풍력발전사업 협력 MOU 체결"

기사입력 : 2024년02월01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02월01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유니슨은 한국전력기술과 '대용량 육상풍력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유니슨 박원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의 우수한 경험 및 기술 협력으로 대용량 육상풍력 사업 추진 및 개발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슨은 한국전력기술과 향후 국내 풍력에 관한 정보 공유, 기술 지원 협력, 발전 사업 추진 전략 수립, 사업 기회 발굴 등을 공동 수행한다. 양사는 자체 풍력 사업 공동 추진, 단지 조성사업, EPC(설계, 조달, 시공) 사업 수주 등 사업성 확보와 이로 인한 매출 확대, 지분 투자 고정수익 창출 기반 마련 등을 기대하고 있다.

유니슨은 다수의 풍력발전 단지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풍력발전기 자체 제조·공급이 가능한 회사로 2005년부터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영덕풍력, 강원풍력을 건설했다.

▲2MW ▲2.3MW ▲4.2MW ▲4.3MW 국산 풍력발전기 라인업을 구축하고, 10MW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무부하 운전에 성공했다. 이후 해상풍력 발전사업 영역에도 진출했다.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사업 엔지니어링을 수행하는 공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풍력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용량인 제주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의 개발, 인허가, 설계, 구매를 일괄 수행한 경험으로 국내 풍력발전사업을 선도하고자 자체 기술개발은 물론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박원서 유니슨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니슨과 한국전력기술이 연계를 강화해 국내 풍력 EPC 사업에서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공공주도형 개발인 대용량 풍력발전단지 보급 활성화에 기여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좌측부터) 유니슨 박원서 대표와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사진=유니슨]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