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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AT&T 악천후로 4R 취소… 클라크 '행운의 4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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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비치 54홀로 축소... 3R 성적따라 1타차 우승
김시우 공동 14위... 안병훈·김성현·김주형 공동 31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윈덤 클라크(미국)가 하늘이 도와 우승 상금 48억원을 탔다. 클라크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72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 4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돼 최종 우승자가 됐다. 올해부터 특급 대회로 지정된 이 대회는 우승 상금이 360만 달러(약 48억원)다.

전날 3라운드에서 17언더파 199타로 1타자 단독 선두였던 클라크는 대회가 54홀 경기로 축소되면서 통산 3승째를 따냈다. 2017년 PGA투어에 입성한 클라크는 지난해 5월 PGA 투어 134번째 출전이었던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두고 6주 뒤에 열린 US오픈에서 메이저 챔피언에 올랐다.

클라크는 4일 열린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 PGA]
[페불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5일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 라운드가 열린 예정이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 강풍이 몰아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PGA 투어 대회가 54홀로 축소된 것은 2016년 취리히 클래식 이후 약 8년 만이다. PGA 투어 경기위원회는 "대회가 열리는 몬터레이 카운티 안전국과 논의 끝에 화요일(한국시간)로 연기됐던 경기를 취소했다"고 공지했다.

클라크는 전날 3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 코스 레코드를 세우고 단숨에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뒤 악천후 덕에 최종 라운드 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클라크는 "어제 60타를 치고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악천후로 하루 미뤄졌다가 다시 대회가 취소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정말 현실같지 않다"고 기뻐했다.

클라크에 1타차로 뒤져 4라운드 역전 우승을 노렸던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는 4라운드를 치러보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프랑스 선수 첫 PGA 투어 우승을 거둔 마티외 파봉이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저스틴 토머스, 톰 호지(이상 미국), 제이슨 데이(호주)와 공동 6위(13언더파 203타)로 마쳤다.

4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노렸던 김시우는 공동 14위(10언더파 206타)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 김성현, 김주형은 나란히 공동 31위(7언더파 209타)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공동 66위(2언더파 214타)에 그쳤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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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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