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복지부, 의대정원 규모 간호‧치과‧한의학과 등 12개학과도 증원한다

기사입력 : 2024년02월06일 12:24

최종수정 : 2024년02월06일 22: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등교육법에따라 보건계열 정원 발표
교육부, 규모에 맞춰 학교별 배정 담당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정부가 6일 2025학년도 최종 의과대학(의대) 입학증원 규모를 결정하는 가운데, 간호‧치의학‧한의학 증원 규모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최종 의대 증원 규모 발표는 12개 의학보건계열을 기준으로 발표한다. 이에 따라 간호학, 치과, 한의학 증원에 관한 내용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핵심 관계자는 "의료인 4개, 약사 2개, 의료기사 6개로 총 12개 의약보건계열 학생규모를 교육부에 통보할 예정"이라며 "이후 교육부가 절차를 밟아 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복지부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06 yooksa@newspim.com

울산대 담당자는 12개 의학보건 계열에 대해 "각 대학이 대학 알리미에 학생 규모를 작성하는데 의학, 공학, 자연과학 등으로 나뉜다"며 "의학계열은 의학 전공이고 자연과학계열은 간호학 등이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의약계열학과는 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학과를 포함하는 계열이다. 간호학,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보건학, 재활학 등이 포함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보건 직역 12개를 증원한다는 의미"라며 "고등교육법령에 따르면 복지부는 교육부에 보건계열 정원을 정해 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부 관계자는 "복지부가 예를 들어 1만5000명 등 전체 규모로 넘길 수 없다"며 "의대 몇 명, 간호대 몇 명, 이렇게 구별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부가 12개 의약보건계열 규모를 발표함에 따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학생 증원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