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최민호 세종시장 "올해 혁신 뛰어넘어 대개조할 것"

기사입력 : 2024년02월06일 18:25

최종수정 : 2024년02월06일 18: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지역 시민과의 대화서 시민 체감 중심 변화 약속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동지역 주민들과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달 23일 읍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데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동지역 시민과의 대화. 2024.02.06 goongeen@newspim.com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세종시의원 및 동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허니블루'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민들이 뽑은 지난해 10대 성과를 소개한 후 올해 시정방향과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이어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최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면서 "올해는 시정 혁신과 쇄신을 넘어 대개조를 해 나갈 것"이라며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와 기회는 항상 같이 오는 만큼 가보지 않은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여러분 모두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세계를 경영하고 이끈다는 사명감과 마음가짐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세종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화에서 최 시장은 대중교통 개선 방안과 반려동물 관련 사업 제안 등 의견을 꼼꼼히 듣고 답변했다.

이밖에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에게 신속하게 검토한 후 결과를 안내하도록 당부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첨단산업단지에 전문화된 사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행정수도 완성과 제2의 수도 도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