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공사비 갈등이 주택공급 지연 주요인…리츠 활용·PF 구조 개선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건산硏 '주택공급 상황 및 과제' 단장기안 제
주택공급 활성화되려면 공사비 갈등 조정기능 강화·리츠 활용 단기책 필요
장기적으로 도심정비사업 중심 수요 대응·PF구조 개선안 제시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선 단기적으로는 공공부문 공사비 갈등 조정기능이 강화돼야 하고 리츠를 적극 활용해야 하며 중장기적으로 도심정비사업 중심으로 수요에 대응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국토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공공·민간 연구기관이 7일 공동 주최한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에서 '주택공급 상황 및 과제'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지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이같이 전망했다.

김 연구위원은 우선 공급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고금리▲전쟁, 지정학적 긴장 등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확대▲원자재 및 인건비 인상 등 건설공사비 상승▲주택시장 침체▲부동산 PF시장 환경변화 등을 꼽았다.

특히 부동산 PF는 사업성 악화와 브릿지론의 본 PF 전환 등의 어려움 때문에 시공사들이 신규 사업 수주에 나서지 않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시행·시공사들은 건설공사 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정비사업에서 갈등과 분쟁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아울러 건설 안전 관련 규제 강화도 공사비 상승 및 공사기간 연장의 요인으로 꼽았다.

주택공급 개선 위한 장단기 방안 [자료=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 연구위원은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선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분쟁 예방 및 조정방안이 필요하고 주택공급 기반인 부동산 PF 재구조화 및 건설인력 확충 등을 제시했다.

또 이를 중단기로 나눠 제시했다. 단기 개선안으로는 공공부문의 공사비 갈등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신탁방식의 주민의견 반영 기능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지역 건설사와 중견중소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참여할 경우 용적률 등의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할 것을 제시했다.

사업재구조화를 통해 리츠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김 연구위원은 "사업성이 개선될 여지가 있는 PF사업의 경우 리츠를 활용하면 공모의무 등 복잡한 규정이 적용되긴 하지만 미분양 리스크를 축소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임대주택 공급의 공공성에 효과적이고 1기신도시 정비사업에도 이주단지 조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제안했다. 공사비 상승을 고려해 ▲기금수익률 조정▲토지비 적정성▲분양가 산정 및 임대주택 매입시점 조정▲기업형 장기임대리츠 활용방안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건축 설계 지원 등을 통해 도급계약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도심정비사업 중심으로 수요에 대응한 주택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건설현장의 인력부족과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을 제시했다.

특히 부동산 PF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연구위원은 "증권사, 신탁사, 시공사 등으로 신용보강이 다양화하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시공사의 신용등급과 시공능력평가순위 등이 금융조달에 좌우되고 있다"면서 "시행사가 사업조기 자금을 다양한 투자자로부터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시행사의 자본력을 강화해 PF로 인한 위험도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dbman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