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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GTX호재 김포 3주 연속 상승…서울 25개구 모두 5주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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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노선 개통 앞둔 경기 남부 성남·용인·화성 낙폭 축소
전국 전셋값 보합서 다시 상승 전환…김포·부천 교통호재 수혜지 상승세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매매가격동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수혜를 입는 일부지역은 하락폭이 축소된 모습이다. 전세는 서울과 인천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서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2월 첫째주 매매 전세동향 [자료=한국부동산원]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주(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와 같은  -0.06%를 기록했다.

서울(-0.05%→-0.05%)은 지난주와 같은 변동률을 보이면서 25개구 모두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강북권인 중랑(-0.01%→-0.06%), 성북(-0.05%→-0.08%), 강북(-0.03%→-0.06%), 도봉(-0.08%→-0.11%) 등의 하락폭이 확대됐다. 

인천(-0.05%→-0.03%) 역시 하락폭이 전주와 같다. 서(0.02%→0.01%)이 상승폭이 축소되긴 했으나 8개구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했다. 중(-0.23%→-0.08%)은 한주만에 하락폭이 크게 축소됐다.

경기(-0.08%→-0.08%)도 2주연속 하락폭을 유지했다. 국토부의 지하철 5호선 연장 중재안과 GTX-D노선 추진 등의 호재를 입은 김포(0.05%→0.03%)가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긴 했으나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다. 돌아섰다. GTX-A노선 개통을 앞두거나 연장 추진이 되는 경기남부 지역인 성남(-0.14%→-0.09%), 용인(-0.11%→-0.10%), 화성(-0.10%→-0.04%), 오산(-0.28%→-0.20%) 등이 하락폭이 전주보다 축소됐다.

지방(-0.06%→-0.06%) 역시 전주와 같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난주 급락세를 보였던 세종(-0.54%→-0.32%)은 낙폭이 크게 축소됐으며 8개도(-0.04%→-0.03%)도 낙폭이 줄었다. 반면 5대광역시(-0.07%→-0.09%)는 낙폭이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자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급매물 위주 거래만 간헐적 이뤄지면서 가격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국 전셋값(0.00%→0.01%)은 지난주 보합세에서 다시 소폭 상승했다. 서울(0.06%→0.07%)은 성동(0.14%→0.26%), 광진(0.08%→0.16%), 서대문(0.08%→0.16%), 동대문(0.06%→0.12%) 등에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된 반면 강동(-0.05%→-0.05%)은 25개구 가운데 유일하게 2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경기(0.05%→0.02%)는 전주보다 상승 변동률이 축소됐다. 김포(0.13%→0.14%)와 GTX-D·E노선의 수혜지인 부천(0.10%→0.16%) 등이 상승폭이 전주보다 커졌다. 반면 과천(-0.11%→-0.14%)과 파주(-0.07%→0.27%)는 하락폭이 크게 확대됐다.

지방(-0.04%→-0.03%)은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 변동률이 컸던 세종(-0.58%→-0.24%)의 하락폭이 전주보다 크게 축소됐으며 8개도(-0.03%→-0.01%)도 하락폭이 줄었다. 반면 5대광역시(-0.04%→-0.05%)은 하락폭이 소폭 확대됐다.

dbman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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