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은혜 전 수석 "'내가 살 집' 누가 지켜줄 것인가, 정답은 국힘"

기사입력 : 2024년02월12일 15:03

최종수정 : 2024년02월12일 15: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국민의힘인척 표리부동 언행 일삼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4·10 총선에서 경기 성남시분당을에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12일 "앞으로 '내가 살 집'을 누가 가져다줄 것인가. 누가 내 집을 앞으로도 지켜줄 것인가. 정답은 명확하게 국민의힘"이라고 밝혔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설 명절 국민들과 소통하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다"라며 "그중 단연코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바로, '내가 살 집'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가 2일 분당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공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취재진과 만나 "분당주민과의 약속을 완성하기 위해 공천 신청을 한다"라며 "분당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건축 선도지구가 지정되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총선용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는 논평을 낸 것에 대해서는 "앞뒤가 너무 다르지 않나"라며 "중앙에선 재건축에 대해 비난하고 지역에선 마치 자신들이 재건축을 주도할 것처럼 이야기한다"라고 지적했다. 2024.02.02 yym58@newspim.com

김 전 수석은 "서울을 비롯한 5개 1기 신도시에서 촉발된 재건축 이슈는 수도권 2000만 표심을 좌지우지할 국민적 평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서울시장 시절, 낡은 주택에 벽화를 그리던 도시재생사업과 오세훈 현 시장의 속도감 있는 재건축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이라며 "공시가격을 억지로 올려 부동산 세금폭탄을 만든 정권과 공시가격을 내려서 부동산 세금을 낮춘 정권. 안전진단 면제 등 대대적인 재건축 규제완화를 발표한 정권과 이를 포퓰리즘이라며 격렬하게 반대하는 정당"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두고, 아무리 '민주당'이 '국민의힘' 인척 표리부동(表裏不同) 한 언행을 일삼고 있지만 부동산을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를 갈라치고 각종 규제와 징벌적 세금폭탄을 투하했던 것은 국민들의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트라우마로 남아있다"라며 "긴 말이 필요하지 않다. 국민의힘 정부와 민주당 정부 간 재건축에 대한 성과가 얼마나 다른지 쉽게 보여주는 기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