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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지난해 영업이익 338억원...전년비 26% ↓

기사입력 : 2024년02월14일 15:15

최종수정 : 2024년02월14일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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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 수요 약세로 매출·영업이익 감소
고부가 제품 확대, 유통 구조 합리화 통한 개선 추진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은 14일 지난해 매출 4562억원, 영업이익 33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26.6% 감소한 수치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전방위적 수요 약세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058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3분기 대비 매출은 5.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1.0%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올해에는 조기 금리인하 기대와 함께 경기반등을 기대하고 있다"며 "고부가 의료용 제품과 친환경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유통구조 합리화, 품종 최적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이익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코오롱플라스틱은 이사회를 통해 2023년도 현금배당안을 1주당 160원으로 결의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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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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