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동대문구, '엄마아빠택시·아이돌봄비' 육아 서비스 신청하세요

기사입력 : 2024년02월16일 11:21

최종수정 : 2024년02월16일 11: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동대문구는 서울시와 발맞춰 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형 아이돌봄비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본격 시작된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지난해 동대문구를 포함한 16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후 올해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됐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병원이나 약국 등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대형 승합차로 이동을 돕는 서비스다. 24개월 이하 영아 1명당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원한다.

답십리2동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사진=동대문구]

차량 내부에는 KC 인증 카시트를 비롯해 살균 기능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 등이 설치돼있다. 6개월 이하 신생아를 위해서는 예약제로 신생아용 카시트도 제공한다. i.M(아이.엠)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부모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실질적으로 양육하는 자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구에서 자격 확인 후 승인이 되면 영아 1명당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이 포인트 형식으로 바로 지급된다. 만약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약자라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택시 이용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전화(1688-7722, 전용 단축번호 2)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엄마아빠택시'와 더불어 구는 다양한 육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에 청소, 세탁, 정리정돈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은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또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 '서울형 아이돌봄비'로 민간 서비스기관 육아도우미 돌봄 이용권이나 월 30만~60만원 돌봄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만24개월~36개월 영아가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중 맞벌이·한부모·다자녀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다.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둘째 출산 시 첫째아이 돌봄비'도 지원한다. 둘째 이상 출산으로 12세 이하 기존 자녀 돌봄에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의 90~100%를 출산 후 90일 범위 내에서 1가구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 1월 1일부터 출생한 서울 거주 다태아를 대상으로 '서울형 다태아 안심보험'도 지원된다. 서울 전입 시 자동 가입되며, 타시도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응급실 내원비, 턱정 전염병 진단비 등 17개 항목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메리츠화재보험 누리집에서 청구할 수 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