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총선GO!] 밀양·의령·함안·창녕 박일호…"4개 지역 원 벨트 자족도시 만들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일호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예비후보는 18일 "3선 밀양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지역을 원 벨트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 이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원 벨트 자족도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구하는 개념으로, 도시의 성장을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일호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예비후보 [사진=박일호 예비후보] 2024.02.18.

그는 "우리 지역 선거구는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지역이 고유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거리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이질감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개념을 토대로 하나의 지역으로 묶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상호 보완과 지역을 만들어 상호 간에 협력, 협업, 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4개 지역을 하나로 묶어 나가겠다"면서 "'밀양과 창녕'을 낙동강 관광벨트로 묶고, '밀양과 함안'은 미래 산업벨트로 묶고, '함안과 의령'은 항노화 산업벨트, '의령과 창녕'은 역사문화관광벨트로 묶어, 서로서로 보완하면서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구소멸과 관련해 "지역소멸에 대한 대책은 다양한 정책적 개입과 사회적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보육시설 확충 등 출산정책 장려 ▲노인 사회참여보장 등 노인정책 변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외국 이주민 등을 위한 다문화 정책 등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역소멸에 대한 대책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특별히 우리 지역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심도 깊게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밀양시를 영남권 허브도시 만들어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는가 하면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밀양신경제 지도를 손수 그려 밀양시 전지역을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 주민을 물론 전 국민들이 보고 느끼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했다"고 자평하며 "이제는 다른 지역으로 넓혀 북동부 경남이 다시 살아나고 살맛 나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