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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클린스만 일방적 선임' 정몽규 회장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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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위, 정 회장 등 고발...강요·업무방해·업무상 배임 혐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일방적으로 선임했다며 고발당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정 회장에 대한 고발 수사 상황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해 서울 종로경찰서에 사건을 배당했다"며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13일 정 회장을 강요,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정 회장이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연봉을 일방적으로 결정했을 경우 업무상 배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또 서민위는 지난 18일 정 회장과 클린스만 전 감독, 김정배 축구협회 상근부회장, 황보관 본부장을 명예훼손,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엄무방해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한축구협회 임원회의를 마치고 축구대표팀 사안관련 협회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02.16 choipix16@newspim.com

윤희근 경찰청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해 우철문 부산경찰청장과 옥영미 전 부산강서경찰서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 것에 대해 "수사기관의 책임자를 고발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에 대해 안타까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수사 경찰의 사기 문제나 수사업무에 있어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스러움이 있다"면서 "반면교사 삼아 이 같은 사안이 재발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수사 및 인사 청탁 관련 광주지검 수사 결과 발표와 축구선수 황의조씨의 불법촬영 혐의 사건 수사에서 브로커 개입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승진제도 개선 등 세밀한 대책과 함께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윤 청장은 "승진 인사의 공정성과 관련해 많은 국민들과 내부 경찰 동료에게 의혹 갖게 한 것에 대해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사안의 중요성 인식하고 상응하는 개선책을 준비중이며 진보된 인사 개선안에 대해서는 내외부 전문가 등과 의견을 수렴해 연말이나 내년초 승진심사에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황씨 사건에서 브로커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 차원으로 접근해서 확인하고 있으며 수사 라인에서 브로커와 연계해 수사 기밀이 유출된 부분이 없는지 강제수사 포함한 방법으로 수사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김진호 부장검사)는 지난해 8월 가상자산사기범의 제보로 수사기관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 무마와 인사청탁 등을 한 사건브로커 수사를 진행해 총 18명을 기소했다.

황씨 측은 한 브로커가 수사 무마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며 황씨에게 접근해 압수수색 장소와 일시 등을 알려줬다고 주장하면서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지난 7일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에 제출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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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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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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