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조태열 외교장관, 美 진출기업 간담회…"수출·해외시장 확대 적극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2월25일 10:35

최종수정 : 2024년02월25일 10: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LG전자·대한항공 등 참석
내주 워싱턴서 정부·의회 인사 만남
한미 경제협력 강화 방안 논의 예정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4일(미국 현지시간) "외교부와 재외공관 문은 항상 열려 있다"면서 "한국 기업들의 수출·수주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한국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

취임 후 국내 주요 경제단체와 만남을 통해 기업인 소통을 이어 온 조 장관이 해외 진출 기업들과 만난 것은 처음이다.

조태열(오른쪽 두번째) 외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국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LG전자, 대한항공, CJ, 한국은행, KD산업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미 한국상공회의소, 코트라 등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최근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한미 간 경제협력 관계에서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경제·안보 융합 시대 속 정부와 민간이 원팀(one team)으로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급변하는 대외 환경이 한국 기업들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 진출 기업인들은 미국에서의 기업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기회와 도전 요인들에 대해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조 장관은 다음 주 워싱턴에서 미 행정부와 의회 인사들과 만나 한미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이어 나간다. 이번 기업간담회에서 청취한 여러 현장의 목소리를 참고할 방침이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