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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러 세계청년축제 참가...청년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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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북한이 내달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청년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러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소셜미디어에 이날 오전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평양 국제공항에서 세계청년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러시아로 향하는 문철 사회주의 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을 배웅했다"고 밝혔다.

북한 대표단은 러시아에 머무는 동안 '양국 청년단체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청년축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남서부 크라스노다르 변강주(州)의 흑해 연안 지역 시리우스에서 개최한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 문화, 과학 및 스포츠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 참가 인원은 약 2만 명이며 이중 절반이 외국인이다.

한편 이날 북한 청소년 여자배구 대표팀도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해 출국했다.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지사 초청을 받은 이들은 러시아 팀들과 합동 훈련 및 친선 경기를 할 예정이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 [사진=주북 러시아 대사관]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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