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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사외이사 8명→9명 확대…여성 비율 1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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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외이사 1명에서 2명으로 늘려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하나금융지주가 사외이사를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늘린다. 여성 사외이사도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한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사진=하나금융그룹] 2020.03.22 bjgchina@newspim.com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사감추위)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영섭 전 관세청장,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심 전 삼성SDS 부사장을 추천했다.

사감추위는 총 5 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은 김홍진 이사회 의장이다. 기존 8명의 사외이사 중 김홍진·양동훈·허윤 사외이사 등 3명은 최대 임기 6년을 채워 추가 연임이 불가능해 퇴임한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4명을 추천했다.

하나금융은 "사감추위는 현임 사외이사의 임기 도래 등으로 인한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 개시 사유가 발생하면 수차례 회의를 개최해 후보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신임 사외이사로 4명이 추천되면서 하나금융의 사외이사는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늘어난다. 특히 여성 사외이사도 기존 원숙연 사외이사 1명에서 윤심 신임 사외이사까지 2명으로 확대된다.

이는 최근 정부가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하 모범관행'에서 이사회의 절대적 규모 확대와 더불어 다양성과 전문성 확대를 강조한 점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여성 사외이사 증원으로 전체 사외이사 중 여성 비율은 기존 12% 선에서 22%까지 오른다.

주영섭 후보는 1957년생으로 서울대 사회교육학 학사, 미국 코네티컷대 경제학 석사를 졸업했다. 제23회 행정고시 합격해 제25대 관세청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세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경제 분야 전문가다. 사감추위는 "오랜 기간 경제부처에서 근무하며 조세정책 및 제도를 중심으로 한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책수립, 정책 효과 분석, 제도 운영 등에 있어 현장경험이 풍부하다"며 "특히, 관세청장 역임시 불법 외환 거래, 자금세탁 단속 등을 총괄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그룹의 내부통제 체계와 수준을 제고함에 있어서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재술 후보는 195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석사, 단국대 경영학 박사를 졸업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한 회계 분야 전문가다. 전문가적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회사의 전반적인 회계정책 관리와 전략적 투자 등에 있어 합리적인 조언과 함께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윤심 후보는 1963년생으로 중앙대 전산학 학사, 프랑스 파리 제6대학 전산학 석·박사를 졸업했다.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 삼성 SDS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실무경험은 그룹이 전사적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전환에 전략적인 방향과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룹 내 전산 시스템 고도화 사업 추진 등에 있어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회사 경영진에 대한 견제 및 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사감추위는 설명했다.

이재민 후보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69년생으로 서울대 법학 석·박사를 졸업했다. 제26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고 무역위원회 위원장, 외교부 경제안보 대사를 역임했다. 사감추위는 "그룹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전략 실행 등에 있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한항공 사외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입장에서 회사 경영진에 대한 견제 및 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사감추위에서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다음 달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사외이사로 선임된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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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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