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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전날 이어 하락...테슬라·애플·AMD↓ VS 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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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 지수 선물 가격은 전날의 하락 흐름을 이어받아 일제히 내림세다.

지난주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신고가를 기록함에 따라 시장은 이번 주 고용 지표 발표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 등을 앞두고 쉬어가는 모습이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9시 2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153.00포인트(0.39%) 내린 3만8869.00에 거래됐다. E-미니 S&P500 선물은 23.50포인트(0.46%) 하락한 5114.75를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37.25포인트(0.75%) 내린 1만8124.75에 거래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0.25%, S&P500지수는 0.12% 각각 내렸으며, 나스닥 지수는 0.41% 빠졌다. 

이번 주 들어 미 증시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월가 전문가들은 일시적 조정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말 S&P500지수 목표치를 5000에서 5400으로 올렸으며, 바클레이즈는 기존 4800에서 5300으로 상향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힘입어 엔비디아, 메타 등 대형 기술주의 주가가 랠리를 보이며 밸류에이션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UBS의 자산배분 아메리카 책임자 제이슨 드라호는 "극단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지만 대형 기술주가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대형 기술주가 AI 트렌드를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1996년과 비슷한 시장 과열 우려가 존재하지만 여전히 (미 증시가) 더 많은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반기 의회 증언과 2월 고용 지표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과 7일 각각 하원과 상원 증언에 나서는 파월 의장이 민주당으로부터 금리 인하를, 공화당으로부터 은행 규제를 요구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2월 고용이 강력했던 1월에 비해 얼마나 꺾였는지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이 1월 35만3000건에서 2월 19만 건으로 크게 줄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기대 이상으로 고용이 둔화한다면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울 수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6월 금리 인하를 개시해 연말까지 25bp(1bp=0.01%포인트)씩 총 3차례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애플 스토어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 반도체 기업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종목명:AMD)의 주가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AMD의 저사양 AI 반도체 중국 수출에 제동이 걸렸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가 나온 여파다. 통신에 따르면 해당 칩은 미국 수출 제한 규정에 맞춰 중국 외 지역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성능을 하향한 것이나, 상무부는 여전히 성능이 높다며 상무부 산업안보국에 라이선스를 받아야 판매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AAPL)도 개장 전 주가가 2% 넘게 빠지고 있다.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올해 첫 6주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줄어들며 판매량 기준 중국 4위로 밀렸다는 보도가 나온 여파로 풀이된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 외곽의 기가팩토리 인근 변전소 화재로 전기 공급이 끊겨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3% 밀리고 있다. 경찰은 해당 화재가 방화에 따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용 협업 플랫폼 ▲깃랩(GTLB)은 주가가 21% 폭락 중이다. 회사가 실망스러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은 영향이다.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를 내놓은 여파로 주가가 2% 넘게 내리고 있다.

반면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 업체인 ▲타겟(TGT)은 월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에 주가가 10% 가까이 상승 중이다. 타겟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319억2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9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사전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18억3000만달러, 주당 2.42달러)를 웃도는 결과다.

결제 기술 업체 ▲페이먼트어스 홀딩스(PAY)도 거래량 증가로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27% 급등 중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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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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