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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4172일 만에 대전구장서 투구… 3이닝 1실점

기사입력 : 2024년03월07일 14:31

최종수정 : 2024년03월07일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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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자체 청백전... 상대투수 문동주 3이닝 무실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류현진이 4172일 만에 대전구장 마운드에 섰다. 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구단의 자체 청백전에서 화이트 팀의 선발투수로 출격했다. 류현진이 대전구장에서 실전 투구한 것은 2012년 10월 4일 넥센전 이후 처음이다. 상대 오렌지 팀의 선발 투수로 나선 문동주는 3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구단의 자체 청백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오른쪽)과 문동주. [사진 = 한화]

류현진은 3이닝 동안 46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스트라이크 존에서 벗어나는 공은 거의 없었고 최고 시속 144㎞까지 찍었다.

류현진은 1회 정은원을 루킹 삼진, 문현빈을 3루수 땅볼, 김태연을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깔끔하게 마쳤다.

2회는 선두타자 채은성에게 좌익선상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다. 후속 타자 이진영을 내야 땅볼로 정리한 류현진은 하주석 타석 때 폭투로 2루 주자 채은성을 3루까지 보냈고, 하주석에게도 볼넷을 허용, 1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7번 타자 이재원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1실점하고 8번 이명기를 땅볼로 처리하고 2회를 끝냈다.

3회는 삼자 범퇴로 막았다. 박상언을 내야 뜬공, 김강민을 헛스윙 삼진, 정은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김민우와 교체됐다.

류현진은 12일 KIA전과 17일 롯데전까지 두 차례 KBO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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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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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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