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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재선 도전' 대구 북구을 김승수 "총선 승리해야 일할 수 있는 尹정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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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방문·퇴근길 인사 등 민심 다지기
"연동형비례제, TK서 투표장 많이 가야 전국승리"
"감동없는 공천? 화려하면 뭐하나 이길 수 있어야"

[대구=뉴스핌] 박서영 기자 = "개인의 선거도 중요하지만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 일할 수 있는 정부여당이 돼야 한다. 그게 내 개인적인 염원이다"

'보수의 심장', 대구 북구을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뉴스핌 기자와 만나 이같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봤을 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 파탄 지경에 이르게 된 사회 각종 문제, 예를 들어 노동개혁, 교육개혁, 의료개혁까지 제대로 추진해야 우리 사회가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선거사무소에서 당원들과 면담하고 있다. 2024.03.13 seo00@newspim.com

뉴스핌은 이날 대구 북구를 찾아 김 의원의 선거 유세 일정을 동행했다. 김 의원은 당원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 시장 방문, 퇴근길 인사 등을 이어가며 민심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먼저 김 의원은 오후 3시께 선거사무소에서 당원위원장들을 만났다. 김 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과 제22대 국회 공천을 위해 지역에서 도왔던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여기 계신 분들이 있었기에 재선을 도전하는 과정이 정말 든든했다"고 허리를 숙였다.

이어 "저를 지원하며 당을 이끌어주신 든든한 분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제 자신감의 원동력이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곧바로 김 의원은 북구 국우동에 위치한 수요시장을 찾았다. 수요일마다 열리는 수요시장은 평일 오후 4시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로 붐볐다. 산책 나온 어르신들, 장을 보러 온 지역 주민들, 하교 후 먹거리를 찾는 학생들까지. 김 의원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 사람 한사람 고개숙여 인사하며 민심을 다졌다.

한 상인은 인사하는 김 의원을 향해 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이른바 '쌍따봉'으로 화답했다. 상인은 "무조건 2번이지! 이번에 2번이 대구 박살내 뿌입시더!"라고 외쳤다.

장을 보던 할머니는 김 의원을 알아보고 다가와 포옹하며 김 의원의 공천 확정을 축하했다. 이 밖에도 지나가던 주민들은 김 의원에게 사진을 요청하거나 건강 음료를 건네며 응원했다.

[대구=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 북구 국우동에 위치한 수요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03.13 seo00@newspim.com

김 의원에게 지역 민원을 건의하는 주민도 있었다. 북구 지역 A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던 주민은 김 의원에게 아파트 앞 태극기 게양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김 의원은 아파트 이름을 알려달라며 자세히 기록했다.

또 다른 주민은 주변 공원에 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 의원은 "작년부터 그곳 공원 화장실 설립을 위해 준비 중이다. 조만간 설치되게끔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장을 모두 둘러본 김 의원은 오후 6시께 대구병원 사거리로 퇴근길 인사에 나섰다. 빨간색 점퍼와 장갑을 착용한 김 의원은 퇴근길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했다. 간혹 지나가던 차량들은 창문을 내리고 "고생하십니다" 외치거나 자동차 경적을 울리는 등 김 의원을 응원했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 북구 국우동에 위치한 수요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03.13 seo00@newspim.com

이날 김 의원은 일정을 이동하며 기자와 짤막한 인터뷰를 나눴다. 그는 아무리 보수세가 강한 대구라 할지라도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만나 총선 승리를 호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선 때도 전국적으로 보면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개인의 당락도 중요하지만 과반 (의석)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연동형비례제로 인해 정당 투표가 중요해졌는데 적극 지지층이 많은 대구경북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많이 가셔서 표를 행사하는 게 전국 승리를 위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공천 과정이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김 의원은 "진짜 이기는 공천을 하려 한 지도부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 여당 공천을 두고 '감동없는 공천'이라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선 "공천 모양만 화려하면 뭐하는가. 실질적으로 이길 수 있는 공천, 총선에서 과반 이상을 달성하기 위한 공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만 23세에 제32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이후 30여 년간 폭넓은 중앙·지방행정을 경험했다. 국회 등원 이후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윤석열 후보 선대위 정부혁신정책 추진본부장,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등 중책을 연이어 맡으며 '3선같은 초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회의원 임기 4년간 김 의원은 ▲대구 강북·칠곡 지역 최초 공공형 체육센터 건립 ▲지역 최초 국토부 도시공모사업 선정 ▲칠곡경북대병원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팔거산성 국가사적 지정 ▲조야~동명 고속도로 건설 ▲태전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 ▲금호강 제방정비와 생태탐방로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핵심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대구=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병원 사거리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3.13 seo00@newspim.com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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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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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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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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