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 소상공인 지원 민생경제 회복 총력…디지털 전환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권당 100억원 지원하는 상권활성화
기반 구축 등 4개 분야 15개 사업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판로·디지털화·자금·경영·안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상권 활성화 기반 구축,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성장기반 확대, 소상공인 경영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올해 총 7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남 진주중앙상권 [사진=경남도] 2024.03.14.

◆상권 활성화 기반 구축

도는 우선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인프라) 등 환경개선과 함께 특화상품·브랜드 개발 등 콘텐츠 중심의 활성화를 종합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상권당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하며, 올해에는 ▲함양 한들상권 ▲창원 진해 군항상권 ▲밀양 원도심 햇살문화상권 등 3곳에 5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2025년도 공모사업도 현재 진행 중이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일정 지역 내(1km) 점포가 밀집된 소규모 상권을 대상으로 간판정비, 안전보행로 조성, 스마트가로등 설치 등 3곳을 선정해 총 7억원을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성장기반 확대

소비·유통구조가 디지털·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어, 소상공인 디지털 기반을 확충하고 온라인 판매와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3D프린터기 등 디지털기기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113곳에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의 온라인 판매와 소비 촉진을 위해 e경남몰(도 운영 온라인 통합쇼핑몰) 운영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진출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e경남몰 입점 등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정기구독 서비스(3월25일이후), e경남몰 자체 기획전(3월이후),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한 기획전(2024년 하반기 중)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영지원 강화

소상공인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자금 2000억원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금융취약 소상공인을 위해 대환대출 자금 100억원을 지원해 고금리로 일시적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두드림 자금 300억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으로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화장실 개선 ▲안전시스템 설치 등 750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 원도 지원한다.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성장·폐업·재도전 생애주기에 맞춘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지식재산(IP)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비자발적 폐업이나 업무재해 발생 시 안정적 재기를 위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소비진작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8,935억 원 규모의 시군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구매할 경우 7~10%가 할인되고, 업종별 다양한 가맹점을 비롯하여 e경남몰, 시군 쇼핑몰, 공공배달앱 등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가 없고 이용자에게는 30%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제로페이 이용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19만 9955곳으로,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와 제로페이 직불결제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이용률을 높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성흥택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도내 45만 소상공인은 민생경제를 지탱하고 지역공동체를 활기차게 만드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소상공인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1% [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며 답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오른 61%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줄어든 30%로 조사됐다. '의견 없음'은 10%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적 이유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8%였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도덕성문제·본인 재판 회피(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43%,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무당층은 27%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1-23 10:51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