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현장] 청주서원 김진모 "청주를 원팀으로…공약이행률 70% 이상 달성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보·언론 및 경제·행정·사법 전문가 원팀"
청주 산남동 거리유세…"시민들 응원에 힘 난다"

[청주=뉴스핌] 김태훈 기자 =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충청도. 검사에서 정치인에 도전한 김진모 국민의힘 충북 청주서원 후보는 "청주에 출마하는 4명의 국민의힘 후보들과 원팀을 이뤄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밝혔다.

16일 오전 김진모 후보 사무실에는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민원을 제기하는 주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주민들도 있었다. 선거를 26일 앞두고 눈코 뜰 새 없는 일정을 소화하는 김 후보지만, 언제나 주민들을 따뜻한 웃음으로 맞이했다.

[청주=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진모 국민의힘 충북 청주서원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03.16 taehun02@newspim.com

최근 청주의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해졌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충북 청주상당구 후보였던 정우택 의원을 '돈봉투 수수 의혹' 논란으로 공천을 취소하고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 한 것이다.

충북도당 부위원장인 김 후보는 청주 4명의 후보들과 어수선한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 유세 등을 기획하고, 청주 선거를 끌고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김수민 후보(청주청원)는 홍보전문가, 김동원 후보(청주흥덕)는 언론 및 경제전문가, 서승우 후보는 행정전문가, 저는 사법전문가로 굉장히 다양하고 좋은 조합"이라며 "4명이 함께 거리 유세를 하는 이벤트 등을 준비해보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청주의 지역구 의원들을 모두 컷오프하고 새로운 후보들을 내세웠다. 국민의힘 역시 김수민 후보를 제외하고 모두 새로운 인물들이다.

김 후보는 총선 분위기에 대해 "사실 분위기는 유권자의 몫이다. 다만 우리가 느끼기에 민주당이 청주를 너무 우습게 보는 것 같다"라며 "천편일률의 똑같은 경력, 똑같은 이미지, 똑같은 말을 하는 사람 4명을 내보낸 것"이라고 했다.

[청주=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진모 국민의힘 충북 청주서원 후보가 16일 청주시 산남동 거리유세에서 유권자와 셀카를 찍고 있다. 2024.03.16 taehun02@newspim.com

김 후보는 이번 총선 공약의 컨셉을 '민생에 다가가는 공약'으로 잡았다. 그는 "지역별 공약을 만들었고, 또 준비하고 있다"라며 "에를 들어 모충동의 경우 장마철에 항상 침수가 되는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펌프 가동, 배수로 재설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약을 남발하는 것보다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는 공약의 이행가능성도 같이 검토했다. 구체적인 비용 등도 시·도와 미리 이야기를 했다. 지금까지 50개 가까운 공약들을 만들었고, 이행률 목표는 70% 이상으로 잡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해부터 터를 잡고 1년 이상의 기간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데 할애했다. 그는 "예전에는 명함을 드려도 잘 안받아주셨는데, 요새는 안 받는 분이 거의 없다"라며 "틈나는대로 주민들을 만나려고 한다.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듣고, 제 공약도 설명해드리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웃었다.

김 후보는 짧은 인터뷰를 마친 뒤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상가 인근으로 거리 유세를 나섰다. 주말임에도 비교적 거리가 한산했지만, 김 후보는 만나는 주민들마다 허리를 굽히고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김진모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쇼"라는 인사를 했다.

거리에서 만난 70대 남성은 김 후보를 알아보고 다가와 악수를 청하면서 "열심히 하십시요. 다른 놈들은 안찍는다"라고 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한 떡집 사장님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되신 거냐.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 식당 종업원은 김 후보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며 "고생이 많으시다"라고 했다. 김 후보는 "거리에서 유권자분들을 만나고, 인사하면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다"라며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거리유세를 마무리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잠시 대화를 나누던 중 한 40대 남성이 다가왔다. 그는 자신이 김 후보의 모교인 청주신흥고 후배라고 소개하며 "후배들이 후보님을 정말 많이 응원하고 있다. 꼭 열심히해서 당선되시길 바란다. 청주 발전을 위해서 힘을 내주십쇼"라며 손을 꼭 잡았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진모 국민의힘 충북 청주서원 후보가 16일 청주시 산남동 거리유세에서 유권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03.16 taehun02@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