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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부산 동래' 서지영 "발전 욕구 큰 지역...미래과학교육특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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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지영 국민의힘 후보 동행 취재
"변화 열망 커…민심 수용 정도에 따라 향배 갈려"
"지역 맞춤형 공약…AI교육 거점센터 유치"

[부산=뉴스핌] 김태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조선시대부터 명품 교육특구였다. 명문학군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 교육에 대한 컨텐츠가 부족하다. 미래지향적인 미래과학교육특구 모델이 새롭게 등장해야 한다."

서지영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후보는 22일 이른 아침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안락뜨란채 삼거리에서 당색인 붉은색 점퍼를 입고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었다. 그는 '동래를 새롭게, 준비된 서지영'이라는 피켓을 들고 출근길 차량, 걸어가는 시민들에게 밝게 인사를 건넸다.

[부산=뉴스핌] 김태훈 기자 = 서지영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후보가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지영 캠프 제공] 2024.03.22 taehun02@newspim.com

출근길 인사를 마친 서 후보는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부산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부산 동래의 경우 경선을 굉장히 치열하게 했다"며 "3자 경선 결선까지 가는 과정에서 우리 시민들과 당원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에 대한 열망은 여러 형태의 요구였다. 우리 당과 지역의 리더, 부산에 대해서도 변화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이 치열한 경쟁 과정을 거치며 이러한 요구가 반영된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라고 답했다.

서 후보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당직자 공채 7기 출신으로 국회의장 정무조정비서관, 국민의힘 중앙당 총무국장,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현재 현역인 김희곤 의원에게 경선에 패한 서 후보는 22대 총선에서 치열한 경선 끝에 공천권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서 후보는 "경선 전에는 굉장히 바뀌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했고, 질책도 많이 하셨다. 하지만 경선을 마친 이후 당의 변화도 많았기 때문에 변화에 대한 열망이 어느정도 수용됐다고 느끼시는 분위기들이 좀 있다"라며 "그럼에도 강한 신뢰보다는 채찍질을 하려는 민심들이 느껴진다. 이 민심을 총선 과정에서 어떻게 담아내느냐에 따라 향배가 갈릴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라고 부연했다.

부산은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불리지만, 실책에 대해선 따끔한 회초리를 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이종섭 주호주대사 논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논란 등으로 분위기도 가라앉았다.

서 후보는 이에 대해 "당연히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또 그런 논란들이 여론조사에 반영됐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면서도 "우리 여권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조율하고 풀어나가느냐에 대한 능력을 (유권자들께서) 지켜보실 것"이라고 했다.

서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한 위원장을 가까이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언론을 통해 당을 운영하는걸 보니 굉장히 임팩트가 있다"며 "메시지가 굉장히 명확하고, 어떤 입장에 대해 좌고우면하는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에 굉장한 신뢰와 기대를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당이든 야당이든 항상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분열의 양상을 띠면서 공천 과정에서 비명횡사라는 말이 나오고 있지 않나"라며 "결국 유권자들께서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 갈등 과정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에 대한 능력을 지켜보시는 것 같다"라고 예측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서지영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지영 캠프 제공] 2024.03.22 taehun02@newspim.com

서 후보는 발전 욕구가 굉장히 큰 지역 동래구라고 밝혔다. 그는 "부산 이전에 부산이 동래였다. 그 동래가 점점 줄어든 것"이라며 "기능과 역할을 분배하면서 발전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커졌다. 그런데 그 기대만큼 동래구가 발전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실망감이 많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따라 인구는 굉장히 늘었지만 복지인프라는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마다 복지인프라 요구사항이 다르다"며 "어떤 지역은 문화체육시설, 어떤 지역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또 오래된 국가시설들을 이전하거나 공원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요구들도 있다"라고 부연했다.

또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과학 교육에 대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어린이 과학관 유치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AI교육 거점센터 등도 유치해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과학교육을 정착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후보는 인터뷰를 마친 뒤 길을 걷는 와중에 만난 시민들에게 끊임없이 인사를 건넸다. 명함을 받고 그냥 지나가는 시민이 다수였지만, 서 후보를 보고 밝게 웃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는 시민들도 있었다.

학생들의 등교길 안전을 책임지는 동래구 녹색어머니회 남성은 서 후보를 보자 반갑게 웃어보이며 "이번에 꼭 당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서 후보는 "이번에 꼭 당선되서 제대로 일을 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서 후보는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을 향해 "정치권의 변화도 필요하지만, 국회의 선수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민주당이 8년 동안 의회를 독점해 왔다"라며 "국민들께서 8년 동안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의 모습을 만족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합리적이고 능력이 있으며, 정치개혁에 앞장설 수 있는 훌륭한 사람들이 국회에 들어가서 정쟁적인 국회의 투쟁문화를 바꾸고, 일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가 정권교체에 성공했지만, 국회 다수 의석을 점하고 있는 야당에 의해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다"며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서지영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후보가 시민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서지영 캠프 제공] 2024.03.22 taehun02@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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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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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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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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