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로메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IMTOS' 전시 참가…"협동로봇 기술 선보여"

기사입력 : 2024년03월22일 13:12

최종수정 : 2024년03월22일 13: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과 'SIMTOS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2013년부터 올해로 12년째 협동로봇을 중심으로 글로벌 로봇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 로봇 기업이다. 뉴로메카는 2024년 첫 전시회에서  'INDUSTRY, FUTURE, FOOD&TECH'의 세 가지 테마를 통해 선진화된 협동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INDUSTRY 테마존에서는 지난 2월 해군에 최초로 도입된 용접 협동로봇을 비롯하여 머신텐딩, 팔레타이징 등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제조자동화 로봇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FUTURE 테마존에서는 현재 뉴로메카가 연구개발 중인 우주 로봇 기술과 함께, 뉴로메카 협동로봇의 '모방학습' 기술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FOOD&TECH 테마존을 통해서는 향상된 누들템플릿과 커피템플릿을 공개하여 외식업계에 활용될 협동로봇 기술을 제시한다.

뉴로메카 전시회 이미지. [사진=뉴로메카]

특히, 4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SIMTOS 2024 중 4월 2일에는 뉴로메카의 특별 세미나가 진행된다. 뉴로메카의 이번 세미나는 '협동로봇 용접기술', '고객적용사례', '로봇 기술 로드맵'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KINTEX 제2전시장 3층에서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뉴로메카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협동로봇 기반 생태계 구축을 위해 플랫폼군 확장, 템플릿 고도화, 핵심부품 내재화 등 다양한 축으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뉴로메카가 구축하고 있는 로봇 생태계의 내일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뉴로메카는 '로봇부품-로봇플랫폼-자동화솔루션-자동화서비스'에 이르는 자동화의 전 밸류체인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 개발 및 사업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뉴로메카 성장전략실 유영민 실장은 "이번 전시에서 진행되는 특별 세미나의 온라인 라이브를  통하여 우리의 로봇생태계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더욱 많은 분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Indy와 NURI 시리즈, 협동형 산업로봇 ICoN, 델타로봇 D, 자율이동로봇 Moby 등의 로봇 제품 라인업의 생산뿐만 아니라, 로봇 자동화 템플릿, 로봇 플랫폼 등의 고도화와 최근 스마트키친, 스마트팜, 의료, 랩오토메이션 등 스마트산업의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뉴로메카가 참가하는 2024 SF+AW는 오는 27일~29일 3일간 서울 COEX에서, 2024 SIMTOS는 내달 1일~5일 5일간 일산 KINTEX에서 각각 열리며 사전참가신청 및 현장신청을 통해 참관할 수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