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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맞은 최수연號 네이버, 올해 '10조 클럽' 진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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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기 정기주주총회서 6개 안건 모두 통과
주주들과 글로벌 사업 확장 등 성장 전략 공유
증권가, 네이버 올해 매출 10조 원 돌파 전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올해 최수연 대표 체제 3년차를 맞아, '연매출 10조 원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도전한다.

26일 네이버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제2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의 건 등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개정 상법에 따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결의 요건 변경, 배당기준일 지정을 위한 규정 개선, 사채 발행 일반 규정 신설 등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도 통과됐다. 이로써 네이버는 앞으로 배당을 받을 주주를 확정하는 기준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설정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사채를 빠르게 집행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다.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제25기 정기주주총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아울러 네이버는 변재상 전 미래에셋생명 대표와 인다우어스(Endowus)의 이사무엘(Samuel Rhee) 대표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해 이사진에 금융 및 투자 분야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리스크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정기주총에서 "2023년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외형 성장뿐 아니라 비용 효율화에도 집중하여 전 사업부문의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과 성원으로 지지해주신 주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에도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이날 정기주총에서 주주들과 주주가치 제고 및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네이버 주가가 올해 들어 23만 1500원까지 올랐다가 최근 19만원대로 하락한 가운데, 주주들은 ▲주주가치 제고 ▲챗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와의 경쟁 ▲알리익스플레이·테무의 한국 진출 대응 ▲네이버웹툰 분할 상장 ▲삼성전자와의 협업 등에 대해 질의했다.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제25기 정기주주총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네이버 측은 "주주들에게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여 장기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특히, 챗GPT 등 대화형 AI와 관련해서는 네이버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으로, 특히 하이퍼클로바 등 한국어 특화 AI 모델 개발에 주력해 국내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커머스사업과 웹툰 사업의 성과에 힘입어 매출 9조 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올해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한다는 계획으로, 혁신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B2C 및 B2B 서비스 확대에 집중할 전망이다.

실제로 네이버는 이달 초 사우디판 CES로 불리는 글로벌 IT 전시회 'LEAP 2024'에 참가해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해 클라우드, 로보틱스,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등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람코 디지털과 중동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통공사(SAPTCO)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사진=네이버]

시장조사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네이버의 올해 연간 실적 컨센서스로 매출 10조 6913억 원, 영업이익 1조 7169억 원, 당기순이익 1조 4188억 원을 제시했다.

앞서 최수연 대표는 이와 관련해 "2024년은 경기 불안과 고금리로 인해 사용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네이버는 솔루션의 고도화 및 도착 보장, 서비스, 상품 커버리지 확대 등을 통해 입점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AI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추천 및 검색을 통해 더 정확하고 매력적인 초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네이버 쇼핑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 "시스템 프롬프트 지시를 더 잘 따르고 자연스러운 문장을 생성할 수 있는, 향상된 성능을 가진 하이퍼 클로바 X 모델을 출시, 정보 및 맥락에 대한 이해력과 글쓰기 등의 기능이 개선된 모델로 다양한 유형의 작업을 수행하며 더 많은 기업들의 활용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올해 네이버는) 고도화된 기반 기술과 네이버만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 창작자, 비즈니스들의 생산성과 효율 향상을 위해 필요한 도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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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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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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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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