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교통안전공단-BMW "빈틈없는 자동차 안전체계 협력 힘 모으자"

기사입력 : 2024년03월27일 16:37

최종수정 : 2024년03월27일 16:37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과 BMW가 빈틈없는 자동차 안전체계 협력을 다짐했다.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이날 TS 양재 회의실에서 BMW 코리아와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실시한 현대자동차 그룹과의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자동차안전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간담회'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TS와 자동차 제작사가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과 BMW 코리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S]

TS는 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등 제작사에 올해 TS에서 진행하는 자동차 안전 5대 사업을 공유하고 정부의 자동차 안전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BMW코리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안전 5대사업은 ①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②운행차 안전 공공역할 확대, ③ 모빌리티 국민운행안전 솔루션 개발(혁신) ④성공적인 자율차 상용화 안착 선도 ⑤국민 니즈에 부합하는 튜닝 혁신이다. 

특히 작년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공단-자동차 제작사 협업으로 20만대의 전기차 특별점검을 실시한 점을 강조하며 BMW 코리아 역시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유도를 통해 특별점검이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동차 검사 역할 강화를 위해 안전 및 화재와 관련한 주요 리콜사항의 조기시정 유도, 친환경차 검사기준 및 전자장치 진단 강화, 튜닝 산업 혁신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BMW 코리아는 TS와의 협력으로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관련 리콜 조기 완료를 위한 내외부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을 전달했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지난 현대자동차그룹 간담회에 이어 수입 제작사인 BMW 코리아와 국민 안전을 위한 전기차 안전점검 홍보방안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며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와의 지속적인 안전 체계 마련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 시대에 맞는 빈틈없는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