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랜더스데이'에 신세계 유니버스 총출동…다양한 혜택 제공

기사입력 : 2024년03월31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3월31일 06:00

SSG닷컴, 야구팬 취향 맞춘 단독상품 대거 출시
G마켓, 인기 브랜드 최대 65% 할인...특가딜 100여개
W컨셉, 야구 스타일링 및 브랜드 추천 행사 진행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그룹이 오는 4월 1일부터 7일간 '2024 랜더스데이'를 선보이는 가운데 계열사가 속속 참여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31일 밝혔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규모 행사로,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SSG닷컴이 랜더스데이를 맞아 오직 쓱닷컴에서만 선보이는 단독상품을 확대해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판매한다. [사진=SSG닷컴 제공]

◆ SSG, 다양한 단독상품 새벽배송으로 준비 

우선 SSG닷컴은 랜더스데이를 맞아 단독상품을 확대 판매한다. 야구팬의 취향에 맞춰 쓱닷컴이 단독 기획한 다양한 먹거리를 수도권 중심(네오센터 출발) '쓱배송' 및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단독 상품으로는 ▲제주맥주와 협업한 'SSG랜더스 제주누보' ▲한강식품과 협업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코리안 버팔로 치킨 봉 ▲아메리칸 버팔로 치킨 윙, 크리스피 드럼스틱(닭다리), 크리스피 치킨피트(닭발) ▲자연산 손질 바다장어 등이 준비됐다. 이밖에 과일, 넛츠 등 인기 간식을 특가에 판매하는 어메이징 박스도 있다.

야구장 직관 필수품인 SSG랜더스 유니폼과 최강야구 굿즈도 준비했다. 24시즌 SSG랜더스 레플리카 유니폼 4종을 1만원 할인된 5만9000원에 판매한다. 해외 럭셔리 단독 상품으로 명품 시계 브랜드 파네라이의 라디오미르 컬렉션 라인을 4월 1일 국내 단독 론칭하기도 한다.

◆G마켓, '랜더스 응원단' 인기 상품 할인 판매

신세계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간 '2024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규모 행사다. [사진=G마켓 제공]

신세계 계열사인 G마켓 또한 국내외 인기 브랜드와 손잡고 행사 기간 내 최대 65% 할인가격의 특가딜 100여개를 선보인다.

먼저, 8곳의 브랜드사와 '랜더스 응원단'을 꾸려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랜더스 구단 스폰서 브랜드 및 G마켓 우수 파트너십 브랜드로 구성된 스페셜 코너로, 각 브랜드 전용 최대 23% 쿠폰도 제공한다.

또 매일 '최저가 도전딜' 상품도 선보인다. 그날의 쇼핑테마에 맞춰 G마켓, 옥션 각각 4종씩, 총 56개의 상품을 국내 최저가에 선보인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전용 혜택과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멤버십 신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3명에게 랜더스 선수 싸인 굿즈도 경품 증정한다.

◆W컨셉, 야구 스타일링 화보 및 일자별 브랜드 팝업 세일

W컨셉이 랜더스데이를 맞아 야구 스타일링 화보를 선보인다. 브랜드 세일도 준비됐다. [사진=W컨셉 제공]

패션 플랫폼 W컨셉도 야구 스타일링과 브랜드 추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W컨셉 인기 브랜드를 활용한 캐주얼 스타일링 화보 12종을 공개한다. 야구장에서 경기를 위한 준비부터, 본 경기, 승리의 과정을 담아 SSG랜더스필드 내부 공간에서 스토리텔링 형태로 준비한 점이 특징이다.

또 브랜드 팝업 세일을 일자별로 진행한다. W컨셉에서 큐레이션 한 인기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쿠폰 증정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전상품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10% 할인쿠폰과 반팔티셔츠, 데님, 볼캡 등 8개 인기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12%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최훈학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풍성한 프로모션 혜택과 함께 쓱닷컴에서 믿고 사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고, G마켓 세일즈프로모션팀 나은영 팀장도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사, 상품 경쟁력 높은 중소셀러 등 2만여 판매자가 참여한, 역대 G마켓 랜더스데이 중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