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GTX-H 노선안 발표…박정 후보 "파주 고속철시대 개막"

기사입력 : 2024년04월01일 12:56

최종수정 : 2024년04월01일 12:56

문산~광화문 24분 소요... 위례신도시까지 40분만에 이동 가능
"숟가락 얹기 아닌 밥상 차린 것"...박정 의원 땀·정치력의 산물
박정 후보 "파주 고속철도시대 차질 없도록 3선의 힘 다하겠다"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제22대 총선 파주을 박정 후보 뜸부기 선대위 대변인은 경기도의 GTX-H 노선안 발표에 대해 환영하며, 파주 고속철도시대를 열겠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1일 파주와 위례 신도시를 연결하는 GTX-H 노선안을 공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주요 경유지는 문산~금촌~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이며, 총길이 60.4km, 사업비는 4조 4954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한 H 노선이 완료 시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위례까지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2022년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경기도 공약으로 GTX 플러스 일환 GTX-F 노선 추진을 발표하는 모습. 오른쪽에 박정 의원의 모습도 보인다. [사진=박정 후보 뜸부기선대위] 2024.04.01 atbodo@newspim.com

뜸부기 선대위는 "이는 KTX 문산 연장에 이어 파주 고속철도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혁명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한 뒤 "박정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경기도당 위원장 그리고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민주당 경기도당 정책포럼도 진행하고 심야 캠프 정책회의도 참석하면서 GTX 플러스(+) 사업을 공약으로 만들 것을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면서 "박정 의원의 이런 노력이 2년 만에 GTX-H로 현실화 됐다"고 논평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1월 24일,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경기도 공약을 발표하면서 GTX 플러스 일환으로 GTX-F 노선(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 추진을 발표했으며, 2022년 5월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금촌역 유세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와 정책 협약식을 맺고, '파주발전 5대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다짐한 바 있다. 당시 5대 프로젝트의 두 번째가 파주출발 GTX-F 노선 신설이었다.

문산~위례 H노선 등 GTX플러스+ 노선도. [사진=경기도 북부청] 2024.04.01 atbodo@newspim.com

논평은 이어 "GTX-F가 GTX-H로 바뀐 이유는 윤석열 정부가 GTX-F를 김포공항-대곡-장흥-의정부를 통과하는 수도권 순환노선으로 발표하면서 파주를 외면했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GTX 안(案)에는 운정까지만 오는 GTX-A 외에 파주가 없다"고 지적하면서 "하지만 경기도와 박정 의원이 만드는 GTX 플러스 안에는 문산, 금촌, 조리가 모두 포함되는 파주 고속철도시대를 여는 안"이라고 강조했다.

박정 후보는 경기도의 이번 발표를 "파주 고속철도시대의 개막을 선포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3선의 힘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논평은 특히 '경기도의 GTX-H 안은 박정 의원의 땀과 정치력의 산물로 경기도 안에 숟가락을 얹은 것이 아닌 밥상을 직접 차린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