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 격전지] 오차범위 내 접전, 변성완 vs 김도읍 부산 강서구 '쟁탈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론조사에서 약 1%포인트(p) 차이
부산서 고위 공무원 근무한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에서 4선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도읍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22대 총선을 기점으로 신설된 부산 강서구에서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도읍 국민의힘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전 행정관이었던 변 후보가 승기를 쥘지, 김 후보가 4선에 성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강서구는 대저1·2동, 강동동, 명지1·2동, 가락동, 녹산동, 가덕도동을 포함하는 선거구다. 21대 총선까지는 북구·강서구 을 안에 강서구 전 지역이 들어 있었으나, 22대 총선부터는 획정인구 하한선을 돌파해 신설됐다. 

강서구는 최근 보수정당의 손을 들어줬다.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부호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강서구에서 각각 53.50% 대 42.92%를 얻었고, 21대 총선에서도 김도읍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단 강서구 남부권 지역에 신도시, 산업단지 개발로 젊은 세대가 유입되며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강해 현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7.6%, 김도읍 국민의힘 후보가 46.3%를 기록했다.  

변 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선거를 나갔다가 패한 후 강서구로 이사를 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변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의전 행정관이라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강서구는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총선 출마 지역이기도 한 만큼 의미가 크다. 

변 후보가 해당 지역에서만 3선을 한 김 후보를 이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김 후보는 민생, 경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수 법안을 발의해 20·21대 부산 국회의원 중 법안발의 1위로 꼽혔다. 부산에서는 '동남권 중심지, 낙동강 시대'를 기치로 지역사업을 다수 유치했다.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1965년생)는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부산시청과 해운대구청 등에서 근무하다가 서병수 부산시장 재임당시 부산시청 정책기획실장으로 근무했다. 행정안전부로 옮겨 지역경제지원관과 대변인 업무를 맡았고 2019년 1월 실장급으로 승진해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후보(1964년생)는 1993년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일하며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당내에서는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대표 등을 역임했고, 국회에서는 국회 운영위, 예결위, 법사위 등에서 간사를 맡았다.부산 북·강서을 지역구에 출마해 19·20·21대 총선에서 당선됐고 최근에는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았다. 

본문의 조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