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1시 10분쯤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신리에 위치한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과 비닐하우스 일부와 농산물 건조기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2024.04.08 |
불은 발생 1시간 40분만인 오후 12시 50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3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창고와 비닐하우스 사이 담배꽁초가 발견되는 등 부주의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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