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국 3월 PPI 전월비 0.2% 오르며 '예상 하회'...시장 영향은 '미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월 PPI 상승률 0.2%로 2월 0.6%에서 둔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1만건으로 '예상 하회'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도매 물가 상승 폭은 예상보다도 둔화했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할 것이란 시장의 우려를 다소 잠재워주는 결과다.

미 노동통계국은 11일(현지시간)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달 전월 대비 0.2%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2월 0.6% 올랐던 데서 크게 낮아진 것이자 시장 전망치(0.3%)도 밑도는 결과다. 

<사진=블룸버그>

다만 3월 PPI는 1년 전과 비교해서는 2.1% 오르며 지난 2023년 4월 이후 가장 가파르게 올랐다. PPI는 2월에는 1.6% 올랐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무역 거래를 제외한 근원 PPI는 한 달 전보다 0.2% 상승했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2.4% 오르며 예상치(0.2%, 2.3%)에 대체로 부합했다.

생산자 물가는 통상 소비자물가의 선행 지표로 여겨진다. 인플레이션은 소비자에게 전파되기 전에 도매 물가에 먼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루 전 발표된 미국의 3월 CPI는 전년 대비 3.5% 오르며 시장 전망치(3.4%)를 웃돌았다. 지난달에도 물가 오름세가 꺾이지 않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섣불리 금리 인하를 개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강화했다.

3월 생산자 물가는 서비스 물가가 전월 대비 0.3% 오른 데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서비스 물가 내에서도 증권 중개 및 기타 투자 관련 수수료 물가가 3.1% 오르며 전체 수치 상승에 기여했다.

반면 2월 1.2% 오르며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상품 물가는 3월 들어 0.1% 내렸다. 최종에너지 수요지수가 1.6% 하락했다. 특히 3월 CPI 구성 요소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전월 대비 1.7% 오른 것과 대조적으로 PPI 내에서 휘발유 물가는 3.6% 내렸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최종수요 식품과 상품의 도매가격은 각각 0.8%, 0.1% 상승했다. 

예상보다 낮은 생산자 물가 오름세가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전날 CPI에 따른 충격이 이어지며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37분 기준 다우지수가 200포인트 넘게 빠지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 가까이 빠지고 있다. 다만 나스닥 지수는 홀로 0.17% 오르는 중이다.

한편 이날 별도로 발표된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보다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3월 31일∼4월 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직전 주에 비해 1만1000건 줄어든 21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21만7000건)를 6000건가량 밑도는 수준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9월 이후 20만건대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24∼30일 주간 181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8000건 증가했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30만3000명 늘며 시장 예상치(21만2000명)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등 고금리 환경 속에서도 미국의 고용 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