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공무상 재해로 숨진 공무원 자녀‧손자녀, 24세까지 유족급여 받는다

기사입력 : 2024년04월12일 13:59

최종수정 : 2024년04월12일 13: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해유족급여 수령 연령 19세→24세 미만 조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앞으로 공무상 재해로 숨진 공무원의 자녀‧손자녀까지 만 24세까지 재해유족급여가 지급된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6월 20일부터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 같은 조치가 실시된다고 1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 세종2청사 전경=인사처 제공

우선 재해유족급여를 수령할 수 있는 유족 중 자녀‧손자녀의 연령 요건이 현행 19세 미만에서 25세 미만으로 조정됐다.

현재는 자녀‧손자녀가 만 19세가 되면 유족연금 수급권 상실 신고를 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만 24세까지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무원의 배우자, 부모, 자녀, 조부모, 손자녀는 순직유족연금, 위험직무순직유족연금, 장해유족연금 등의 재해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법령 개정은 학업 등의 사유로 경제적 자립 연령이 늦어진 점에 따른 조치라는 것이 정부 측의 설명이다.

출퇴근 중 경로의 일탈 또는 중단이 있는 공무원의 경우도 출근길 재해로 인정되는 방안이 마련됐다. 다만 일탈 또는 중단이 생활용품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는 출퇴근 재해로 인정된다.

이외에도 질병으로 요양 중인 공무원이 수술 시 삽입한 내고정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경우 별도의 추가 심의 없이 요양급열르 받을 수 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재해를 입은 공무원과 유족에게 불편함 없이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