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MLB] 김하성, 1안타·2볼넷·1타점·1득점... 이틀간 7출루

기사입력 : 2024년04월16일 12:07

최종수정 : 2024년04월16일 12: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샌디에이고, 밀워키에 7-3 역전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이 전날 볼넷 4개에 이어 볼넷 2개를 추가하며 연이틀 뛰어난 눈썰미를 뽐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열린 MLB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5타석 3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2볼넷을 기록하며 이틀간 7차례 출루했다. 타율은 0.221로 약간 올랐고 출루율은 0.333이다.

샌디에이고는 5회 대거 6점을 뽑아 역전한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켜 밀워키에 7-3으로 이겼다. 2연승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10승9패, 밀워키는 10승5패가 됐다.

[밀워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왼쪽)이 16일 열린 MLB 밀워키와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뒤 동료들과 손을 맞추고 있다. 2024.4.16 psoq1337@newspim.com

김하성은 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조 로스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쳤다. 두 번째 타석에선 타점을 올렸다. 4회초 1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2루수 땅볼을 치고 전력 질주해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이 사이 3루 주자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홈을 밟아 샌디에이고가 1-3으로 추격했다.

샌디에이고는 4-3으로 역전한 5회초 3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2사 1, 2루에서 나선 김하성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이다 투수의 피치 클락 위반으로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메릴, 캄푸사노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 김하성도 홈을 밟아 7-3까지 달아났다.

김하성은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또 한 번 볼넷을 얻어내 3출루를 완성했고 9회초 1사 1루에선 유격수 땅볼을 친 후 야수 선택으로 1루에서 살았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