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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봄 궁중문화축전', 27일부터 서울 5대 고궁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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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 가득 채운 100인 공연부터 길놀이까지

[서울=뉴스핌] 이영태 여행선임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9일간 서울 5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일대에서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궁중문화축전은 우리 고궁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궁중문화축전 길놀이. 2024.4.18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창덕궁 선정전 뒤뜰에서는 '고궁음악회-풍류에 정재를 더하다(4.27.~5.5.)'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하루 2회(오후 2시·오후 4시) 열리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고궁음악회-풍류에 정재를 더하다'는 궁중의 가무악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이 선보이는 궁중무용이 궁중의 화려한 아름다움을 더한다.

'호랑나비가 쌍쌍이 날아와 봄날의 정경을 노래한다'는 뜻의 궁중무용인 '박접무',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처용무'를 비롯해 '궁중검무', '춘앵전'의 무대가 다채롭게 채워진다. 이 밖에 가곡과 생소병주(생황과 단소의 병주) 연주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궁중음악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경복궁 근정전에서는 내달 4일과 5일 이틀간 '고궁음악회-100인의 치세지음(治世之音)' 공연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공연은 근정전을 무대로 가야금과 대금, 해금 연주자 100인이 출연하는 대규모 전통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궁음악회-100인의 치세지음(治世之音)'은 이번 궁중문화축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품격 대규모 공연이다. 국악평론가이자 연출자인 윤중강이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가야금 명인 이지영, 대금 명인 김정승, 해금 명인 노은아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국악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여 근정전 무대를 가득 채운다.

공연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악곡 중 하나인 '여민락'의 일부와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대표적인 명곡인 '침향무'를 포함해 총 6곡을 선보인다. '고궁음악회-100인의 치세지음(治世之音)'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유료 공연으로 1인당 1만 5천원에 판매되며, 1인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경복궁과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등 4개 고궁에서 역동적인 군무와 함께 펼쳐지는 '궁중문화축전 길놀이'도 진행된다. 길놀이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관람할 수 있다.

경복궁의 궁중문화축전 길놀이는 '서울페스타 2024'와 연계해 내달 4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뿐만 아니라, 광화문 광장까지 무대를 확장하여 서울 시민과 함께 즐기는 흥겨운 길놀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놀이 행렬은 기접놀이를 포함하여 장구, 소고춤, 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궁중문화축전의 흥겨움을 더해줄 것이다. 기접놀이는 마을을 상징하는 용을 그린 깃발 '농기(용기)'를 앞세워 기싸움 등 기놀음을 하는 민속놀이다.

덕수궁·창경궁·경희궁에서는 축전 기간 중 날짜별로, 하루 2회(오후 2시·오후 4시) 궁중문화축전 길놀이가 진행된다.

지난해 궁중문화축전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고궁뮤지컬-세종, 1446(4.28.~4.30.)'은 올해도 전 회차가 빠르게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뮤지컬의 실제 배경인 근정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성군으로 거듭나는 세종의 고뇌와 애민정신을 느끼는 감동을 전한다.

'2024 봄 궁중문화축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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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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