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 폐목 파쇄장에서 굴착기에 화재가 발생해 발화 43분만에 진화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3분쯤 울진군 북면 검성리의 한 폐목 파쇄장에서 굴착기에 불이 났다.
17일 오후 3시33분쯤 울진군 북면 검성리의 한 폐목 파쇄장에서 굴착기에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4.1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보내 발화 43분만인 이날 오후 4시1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18년식 굴착기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굴착기 엔진 과열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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