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입사해 사업부서·국내외 발전소 두루 거쳐
중장기 목표 달성…해외사업 수주관리 능력 탁월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전KPS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전KPS에 입사해 해외발전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본사 사업 부서와 국내외 화력·원자력 발전소를 두루 거쳐왔다.
한전KPS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한전KPS] 2024.04.22 rang@newspim.com |
그는 사업 관리와 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한 회사 중장기 목표 달성에 능하며, 특히 해외사업 수주·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김 신임 부사장은 "발·송전 정비시장의 '친환경 신서비스 전략'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발전정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이행에 힘쓸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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