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중흥그룹 산하 건설업체 안전 관계자가 한데 모여 건설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중흥그룹은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한 '안전부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2024년 '안전부 워크샵'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흥그룹] |
안전부 워크샵은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 등을 위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는 지난 4월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됐고 2차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에 이어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 및 개선요청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와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가 전체일정 동안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 활동 개선요청 의견 중 일부에 대해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하는 등 안전 교육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얼마나 안전·보건 활동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현장이 더욱 안전해지고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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