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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전 日총리, 23일 뉴욕서 트럼프와 회담 예정"

기사입력 : 2024년04월23일 14:10

최종수정 : 2024년04월24일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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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아소 다로 일본 전 총리가 23일(현지시간) 오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 등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 부총재인 아소 전 총리는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있는 뉴욕에 도착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 법정에서 취재진에게 발언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까지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관련 형사재판으로 법원에 출석하게 돼 두 사람은 그 이후에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담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관계 구축 도모를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달 미국을 국빈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했는데 일본 정부는 현직 총리가 전 대통령인 트럼프를 직접 접촉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 아소 자민당 부총재를 대리인으로 세운 것이란 분석이다.

아소 부총재는 지난 1월 중순께 한 차례 뉴욕을 방문했지만 당시 트럼프의 경선 유세 일정 등의 차질로 만남이 성사되진 못했다.

한편 아소 전 총리는 아베 신조 총리 시절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부총리 자격으로 배석하고 골프도 함께 친 인연이 있다.

아사히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기억하는 일본 정치인은 고(故) 아베 전 총리와 아소 부총재뿐이라고 했었다"고 지난 2월자 보도에서 전한 바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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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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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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