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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2024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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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여행의 시작"

[서울=뉴스핌] 이영태 여행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5일 대구 '사유원' 등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진 곳, 우리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관광공사는 기존 '추천웰니스관광지'를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로 명명해 브랜드 이미지를 개편하고 국내외 홍보 지원,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해 치유 명소로서의 명성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2024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 2024.4.25 [표=한국관광공사]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한 웰니스관광지와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기존 뷰티·스파, 힐링·명상, 자연·숲치유, 한방 테마 등 총 4개 부문으로 선정해 온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올해 다채로운 웰니스관광지 발굴과 더불어 국내외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와 '스테이'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푸드 테마의 경우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조리법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식도락 경험과 더불어 지역 문화와 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전달하는 시설을 선정했다. 스테이 테마는 방문객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시설을 중심으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선정했다.

우선 푸드 테마는 ▲지역 특산물인 순창 고추장을 활용해 내외국인 대상 차별화된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쉴랜드와 ▲동의보감에 기초한 한식 만들기를 통해 한식의 맛과 멋,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대구 전통문화체험관 ▲마지막으로 강화도 무농약 쌀을 주원료로 약 100년간 내려온 전통적인 한국 주류 양조 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금풍양조장이 선정됐다.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 테마는 ▲250년 세월을 간직한 고택의 숨결과 현대적인 갤러리 공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북 완주의 아원고택 ▲제주 서귀포시의 시원한 바다 풍경뿐만 아니라 제주 전통 장만들기 체험부터 유채꽃 파종체험까지 지역의 관광색을 오롯이 담아낸 JW메리어트 제주 ▲인천 송도 도심 한가운데에서 한옥 고유의 분위기를 뽐내며 빛나고 있는 경원재가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뷰티·스파 테마에는 부산 해운대 중심에 있는 클럽디오아시스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부산 최초의 국민 보양 온천으로 워터파크와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요가, 명상 등 힐링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힐링과 명상을 위한 웰니스관광지로는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의 '사유' 세계를 지향하는 공간으로 건축, 조경, 조명 등 대가들의 작업이 어우러진 대구 사유원 ▲객실 내 찜질방과 숲속 명상을 통해 온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는 미리내힐빙클럽 ▲일라이트 광물을 활용해 빛‧물‧바람‧돌을 테마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센터가 선정됐다.

한국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자연‧숲치유 카테고리에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선정됐다. 이곳은 완도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면서 건축된 공간으로 해수체험, 해조류 머드 체험 등 완도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웰니스 테라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1100만 제곱미터의 참나무 대군락지 내에 조성돼 자연 속 스포츠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걷기 자세 교정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한 원주의 오크밸리 리조트, 소백산 국립공원 트레킹 등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백산생태탐방원이 뽑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 '우수웰니스관광지' 사업은 올해 새로 선정된 13개소를 포함해 총 77개소로 늘어났다. 관광공사는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뿐만 아니라 오는 6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테마 주간 개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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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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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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