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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LG이노텍, 'AI 아이폰 수혜주' 목표가 300,000원 - KB증권

기사입력 : 2024년04월29일 10:28

최종수정 : 2024년04월29일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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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에서 29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AI 아이폰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0.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LG이노텍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LG이노텍(011070)에 대해 '목표주가 300,000원, Buy를 유지. 올 하반기 공개될 아이폰은 2007년이후 17년 만의 첫 AI 아이폰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운영체제 업데이트(iOS 18)도 17년만에 예상되어 아이폰12 이후 교체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클 전망. 특히 온디바이스 AI폰의 경우 이미지, 영상 AI 구현을 위한 대대적인 카메라 기능 업그레이드가 필수이기 때문에 향후 고부가 카메라 모듈 중심의 LG이노텍 ASP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특히 6월 세계 개발자 회의 (WWDC24: 6/10~14)에서는 AI 아이폰을 지원할 AI 앱스토어 공개가 예상되어 전 세계 22억대 아이폰과 다양한 AI 앱 지원 등을 통해 향후 아이폰 AI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분기 실적발표 후 190억원에서 650억원(+253% YoY)으로 +3.4배 상향되었음. 하지만 2분기 현재 아이폰 판매량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양호한 추세를 나타내며 중국 부진을 상쇄하고 있고, 수출비중 95%인 LG이노텍은 우호적인 환율까지 더해지며 2분기 실적의 경우 컨센서스 영업이익(653억원)을 재차 상회할 가능성이 상존할 전망. 만약 2분기 원달러 환율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2분기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상회할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추정.'라고 밝혔다.


◆ LG이노텍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250,000원 -> 300,000원(+20.0%)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KB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00,000원은 2024년 03월 14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50,000원 대비 20.0%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6월 16일 39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4년 03월 14일 최저 목표가인 25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300,000원을 제시하였다.


◆ LG이노텍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89,333원, KB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89,333원 대비 3.7%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교보증권의 330,000원 보다는 -9.1% 낮다. 이는 KB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LG이노텍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89,33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40,250원 대비 -15.0%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LG이노텍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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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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