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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4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5월03일 09:51

최종수정 : 2024년05월03일 09:51

레이싱 선수·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넥센타이어는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1라운드를 오는 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1라운드를 오는 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와 모터스포츠 산업 기초 종목의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 17년간 후원을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타이틀 후원사의 권리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 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놓고 겨루는 방식의 '타겟 트라이얼' 레이스와 경기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설정해 놓고 완주한 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짐카나' 레이스로 구성된다.

그 외에 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킬 향상을 위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우승한 장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및 레이싱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들 대상으로는 레이싱 트랙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서킷 택시, 서킷 사파리 버스, 그리드 워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짐카나 택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RC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는 연간 총 5라운드로 개최되며,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없이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이용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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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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