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37억 원…2분기 연속 흑자

기사입력 : 2024년05월09일 16:12

최종수정 : 2024년05월09일 16: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 5854억 원, 전년비 2.9% 감소
'레이븐2' 등 하반기 신작 4종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5854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80.3% 줄었지만,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한 수준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는 신작 부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며, "4월과 5월 연이어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이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5월 29일 선보이는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올 해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로고. [사진=넷마블]

1분기 상각전 영업이익(EBITDA)는 4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4% 증가, 전분기 대비로는 30.6%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99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485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3%를 차지하며 전분기보다 3%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6% 순을 기록했다.

넷마블 측은 "지난달 24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이달 8일 글로벌 론칭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이어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오는 29일 레이븐2를 필두로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4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