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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5월10일 일정

기사입력 : 2024년05월10일 07:18

최종수정 : 2024년05월10일 07:18

▲김진태 강원도지사
- 도청 국가대표 선수 격려 국가대표선수촌 방문(11:00 진천)
- 도내 교통망 확충 현안 간담(14:30 원주국토관리청)
- 국도5호선 사업장 점검(15:20 원주시 판부면 일대)

김관영 전북지사 [사진=전북도]

▲김관영 전북지사
- 서울국제관광전 (12:00 인터컨티넨탈 서울)
- 춘향제 개막식 (18:40 남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포럼(10:00 포항시청)
-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문경미소, 오바다푸드(11;50 경북도 동부청사)
-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환영리셉션(17:10 구미박정희체육관)
-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팔공총림 방장 의현대종사(17:30 구미박정희체육관)
-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18:20 구미시민운동장)
▲홍준표 대구시장
-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11:40 호텔인터불)
▲김영환 충북지사
- 전기자전거 출근 및 플로깅(08:00 무심천변)
- 제2회 충청북도 장애 영‧유아 운동회(10:30 장애인스포츠센터)
-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11:15 소회의실)
- 신임 기획관리실장 부임 신고(13:10 여는마당)
-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현장 간담회(14:30 충주)
▲이장우 대전시장
-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10:00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 자매도시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 환영행사(11:00 D유니콘라운지)
-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13:50 대전시청 로비)
-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관 개관식(15:30 대흥동)
- 2024 대전-네일 페스타(18:00 DCC 2전시관)
▲최민호 세종시장
- RISE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10:3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제24회 충청남도 장애인합동결혼식(11:00 공주 선화당)
▲강기정 광주시장
- 제7회 어울림 체육대회(10:30 북구종합체육관
- G-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경진대회(15:00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영록 전남지사
- 재청근무
▲박형준 부산시장
- (가칭)옥토버 부산 페스티벌 성공 개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11:00 영상회의실)
- 행정안전부 출입기자단 간담회(11:30 의전실)
- MZ세대 공무원 소통공감 타임(14:00부산미래도시관)
- 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식(15:30 12층 소회의실1)
▲박완수 경남지사
-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 대표회의(11:00 창원)
-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14:00 접견실)
▲김두겸 울산시장
- 제18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15:00 시민홀)
-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리셉션 및 개막식(17:30 연암컨벤션)
▲오영훈 제주도지사
- 공무국외출장(~11일, 중국)
▲유정복 인천시장
- 제19회 입양의날 기념식 개최(17:00 인천 하버파크호텔)
- 제34회 동구 구민의날(19:00 동인천역 북광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 대표단 국외 출장(~18일 미국·캐나다)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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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尹 서울구치소 CCTV 열람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수감 중 특혜 제공 여부와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구치소 폐쇄회로(CC)TV를 열람하기 위해 현장검증에 나섰다.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이날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거부와 수감 특혜 의혹 등을 점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1일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거부와 수감 특혜 의혹 등을 점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2025.09.01 jeongwon1026@newspim.com 김용민 의원은 "국민의힘은 오늘 현장검증이 '망신주기용'이자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검증 절차에는 참여하지 않고 뒤에서 정치적 언사만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의원 불참에 유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오늘 검증해야 할 사안은 대한민국 형사사법시스템에서 매우 중차대한 문제"라며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구치소에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는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 한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할 것"이라며 현장검증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전현희 의원도 "CCTV를 열람하는 것은 윤석열에 대한 망신주기 목적이 아니다. 중대 범죄자의 체포영장 거부라는 법치주의 파괴 행태와 구치소 측의 특혜는 없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다"며 "법치주의를 바로세우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과정의 일환인 현장검증에 국민의힘이 자리를 비운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응당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법치를 무시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연출하는 등 수사방해를 일삼고 있다"며 "오늘 현장검증을 통해 특혜 및 수사방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수용규칙 위반 등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구치소 측에 8월 한달 간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접견 횟수와 구치소 내 변호인 접견방 개수, 변호인 접견 규정 일체 등의 자료를 요청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과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의 변호인 접견 관련 자료와 윤 전 대통령의 총 접견 시간 및 인원 등 통계 자료를 요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09-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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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1회 산세타령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자료= 인공지능 AI 이미지] 판소리 춘향가에는 '산세타령'이라는 눈대목(가장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이 있다. 방자가 춘향이에게 이몽룡의 사람됨을 각 지방 산세에 비유하며 설명하는 대목이다. 방자가 춘향이에게 "여보게 춘향이! 낭군을 얻으려면 뚜렷한 서울 양반 낭군을 얻지. 아, 어찌 시골 무지랭이를 얻으려는가?" 했다. 이에 춘향이가 "미친 녀석! 낭군도 시골 서울이 다르단 말이냐?"하며, 방자 말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이불 개듯 개어 방자 귀에 쑤셔 넣었다. 방자는 "하믄 다르지야. 인걸은 지령이라. 사람이 하는 것은, 산세 따라 나는 법이여. 내가 우리 도련님 성품을 이를 테니 잘 들어 보소. 경상도 산세는 산이 웅장 허기로 사람이 나면 정직하고. 전라도 산세는 산이 촉(비옥함)하기로 사람이 나면 재주가 있고. 충청도 산세는 산이 순순하기로 사람이 나면 인정이 있고. 경기도 올라, 한양 터 보면 천운봉이 높고 백운대 섰다. 삼각산 세 가지 북주가 되고 인왕산이 주산이요, 종남산이 안산인디 동작이 수구를 막았기로, 사람이 나면 선할 때 선하고 악하기로 들면 별악지상(別惡之象)이라." 서울 남산 아래, 선할 때 선하지만 악하기로 들면 별악지상(別惡之象)인 땅. 그곳이 지금의 용산기지다. 이몽룡이 장원급제하고 남원골 춘향이를 만나러 간 길도 남대문-용산고-용산기지 23번 게이트-한강나루-남태령-과천 길이다. 용산은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와 원효로 서쪽 일대 구릉지대를 말한다. 한강을 따라 서쪽으로 흐르는 구릉이 마치 용이 꿈틀대는 모습이어서 용산이라 불렀다. 대통령실이 들어선 국방부, 합참 지역의 구릉은 둔지산(屯之山)이다. 조선시대 때 직업군인 집단 거주 마을이 있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 병참기지로, 병자호란 때는 청나라군 후방지휘소였다. 임오군란 때는 흥선 대원군이 용산기지 캠프 코이너에서 청나라로 납치돼 갔다. 용산고 앞에서 청나라군과 조선군 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1894년 7월 청일전쟁이 터졌다. 일본군 소장 오시마가 이끄는 8000여 명의 일본군이 용산기지에 주둔했다. 조선총독부, 조선주차군사령부가 용산기지에 터를 잡았다. 부대 정문은 용산역 맞은편 아모레 퍼시픽 건물과 용산우체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200m 정도 들어가면 나오는 문이다. 어김없는 별악지상(別惡之象) 땅이었다. 1950년 6월 25일 01:00 용산기지 내 육군본부 상황실에 전화벨이 울렸다. 당직 장교 작전국 대위 조병운이 수화기를 들었다. "충성! 옹진반도 제17연대입니다. 현재 시간 국사봉 북쪽 능선으로 병력 미상의 북한군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03:00 또 전화벨이 울렸다. "충성! 문산 제1사단입니다. 북한군이 구화리에서 도하용 주정(舟艇)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03:30 또 전화벨이 울렸다. "충성! 의정부 제7사단입니다. 적 포탄이 전 진지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창밖에는 태풍 엘시가 비를 뿌리고 있었다. 육군본부 정보국 당직 장교 중위 김종필은 정보국장 장도영 대령에게 "전 전선에서 북한군이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전군에 비상을 내려야 합니다. 국장님께서 빨리 상황실로 오셔야겠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용산기지가 또다시 별악지상(別惡之象)의 땅이 되고 있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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