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세곡나눔장학회·주민센터·거인의어깨, '청소년 입시진로컨설팅' 협약

기사입력 : 2024년05월10일 18:05

최종수정 : 2024년05월10일 18:05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세곡나눔장학회와 강남구 세곡동주민센터, 입시컨설팅 전문회사 거인의어깨는  '2024년 세곡 청소년 입시-진로컨설팅' 지원사업을 협약식을 10일 했다.

이번 사업은 입시컨설팅 전문회사 거인의어깨가 전문 입시컨설턴트를 직접 세곡동주민센터로 파견해 세곡나눔장학회가 지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시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목표대학, 희망학과에 대한 진학정보 상담, 입시전략 수립을 위한 입시상담, 일반 진로방향 상담 등을 폭넓게 진행한다. 

세곡나눔장학회 오왕근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세곡동주민센터 양한성 동장(네 번째)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다섯번째) 등이 10일 오후 청소년 진로상담컨설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거인의어깨 제공]

높은 사교육비와 입시컨설팅 비용 부담으로 입시-진로 상담기회가 부족했던 세곡동 학부모나 수험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이번 청소년지원 사업은 세곡나눔장학회가 지원하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입시-진로에 대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세곡동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내 고3학생 등이다. 작년 40명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50명으로 확대했다. 학교와 상관없이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곡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세곡나눔장학회 오왕근 회장은 "전년도 이어 올해도 세곡동 학생들이 입시컨설팅을 통해 미래 희망하는 대학, 학과에 잘 진학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양한성 세곡주민센터 동장도 "세곡동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