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릴 솔리드 3.0' 출시 임박?... KT&G, 전자담배 신제품 공세 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릴 솔리드 2.0' 단종 수순...편의점·온라인몰서 판매 중단
올해 '릴 솔리드 3.0' 출시 유력...전용스틱 '핏' 신제품도 선보일 듯
연이은 신제품에 팝업스토어도 열어...전자담배 주도권 싸움 치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기존 '릴 솔리드' 브랜드의 신규 라인업인 '릴 솔리드 3.0'이 유력하다. 3년 연속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간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차이가 불과 한 자릿수대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양사의 주도권 전략이 더욱 치밀해진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T&G는 최근 편의점 채널에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 발주를 중단했다. KT&G의 네이버 스토어 공식몰인 '릴스토어'에서도 '릴 솔리드 2.0' 제품은 수일 째 품절 상태다. 사실상 해당 제품의 생산을 중단하고 단종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KT&G 릴 솔리드 2.0 [사진=KT&G 제공]

릴 솔리드 2.0은 KT&G가 2020년 9월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로 전용 스틱인 '핏'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릴 솔리드'는 KT&G 궐련형 전자담배 1세대 모델이다. KT&G는 2017년 '릴 플러스(솔리드1.0)'을 선보이며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뛰어들었다.

릴 솔리드 2.0이 사실상 단종 수순에 들어가면서 KT&G가 조만간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KT&G는 올해 중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출시를 시사한 바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차별화된 디바이스 모델을 개발 중으로 내년에 또 다시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반전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로서 신제품은 '릴 솔리드 3.0'이 가장 유력하다. KT&G는 최근 특허청에 '핏 로얄(Fiit ROYAL)', '핏 엘리먼트 밸리(Fiit ELEMENT VALLEY) 등 '릴 솔리드' 전용 스틱 인 '핏(Fiit)'의 새 상표를 등록했다. '릴 솔리드 3.0'과 전용 스틱 '핏'의 새 라인업을 함께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KT&G 관계자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릴 솔리드 2.0의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버전을 준비 중에 있다"며 "정확한 모델명과 출시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면 KT&G는 올해까지 3년 연속 궐련형 전자담배 새 모델을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KT&G는 2022년 릴 에이블, 릴 하이브리드 EZ를 선보였으며 2023년에는 릴 하이브리드 3.0 출시했다. 관련해 KT&G는 2022년 한국필립모리스를 제치고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스틱 판매 기준) 1위에 올라선 이후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연이은 신제품 공세가 점유율 확대에 톡톡한 효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다만 2위로 내려온 한국필립모리스도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앞세워 홍대 인근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마케팅 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말 선보인 '아이코스 일루마'가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일루마 출시 효과에 힘입어 한국필립모리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1% 증가한 약 105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1% 늘어난 약 7905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이 기간 한국필립모리스의 국내 담배 시장점유율(궐련형 전자담배 스틱과 연초 담배 합산)은 전년 대비 0.3%P 신장한 19.5%로 5년 만에 성장세로 전환됐다.

반면 KT&G의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점유율은 46.6%로 2022년(47.5%)보다 감소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KT&G와 한국필립모리스는 각각 40%대점유율을 차지하며 양분하고 있다. KT&G가 소폭 앞서고 있지만 양사의 점유율 차이는 불과 한 자릿수대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초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넘어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기존 고객 뿐 아니라 신규 유입되는 소비자를 잡기 위한 신제품 출시나 마케팅 경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