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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전쟁 재개? 밈 주식 '들썩'...숏스퀴즈 후보 찾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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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탑을 필두로 밈주식들이 갑작스레 폭등세를 연출하면서 3년 전 공매도 전쟁 재연 가능성이 고조된 가운데, 월가가 숏스퀴즈 후보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2021년 초 게임스탑 주식을 필두로 밈 주식들이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을 빠르게 흡수, 숏 스퀴즈(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판 공매도 투자자가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행위)를 유발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후 시들해 졌던 밈 주식 시장은 13일(현지시각) '포효하는 야옹이'(Roaring Kitty)란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개인 트레이더 키스 길의 활동 재개로 들썩이기 시작했고, 게임스탑 주식과 AMC 주식이 하루 만에 각각 100%, 80%의 폭등세를 연출하며 월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CNBC는 3년 전 공매도 전쟁을 진두지휘했던 키스 길 등장으로 밈 열풍이 새롭게 펼쳐지면서 트레이더들이 다시 공매도 비중이 높은 주식들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해당 주식들이 다음 숏스퀴즈 타깃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공매도 전쟁 주도자가 활동을 시작한 만큼 이번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 공매도 세력을 물리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개인 투자자들은 키스 길의 포스팅 재개 소식에 "그가 돌아왔다", "(공매도 전쟁) 게임 시작", "밈코인 수퍼사이클에 딱 맞춰 들어왔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CNBC는 팩트셋 데이터를 인용, 시총 2억5000만달러 이상인 주식들 중 지난달 말 기준 공매도 물량이 유통 주식 수의 25%를 넘는 숏스퀴즈 후보를 추렸다.

팩트셋 데이터를 바탕으로 CNBC가 추린 숏스퀴즈 후보 [사진=팩트셋/CNBC인용] 2024.05.14 kwonjiun@newspim.com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주식은 태양광 업체 선파워 코퍼레이션(이하 선파워)으로 공매도 비중이 95%가 넘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차입 의존도가 높은 태양광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지속됐고, 선파워 주가는 이 같은 악조건 속에 올해 중에만 40% 넘게 빠진 상태다.

다만 선파워 주가는 밈주식 부활 징조가 나타난 13일 22% 넘게 뛰었다.

역시 고금리 부담 속에 태양광 제조기업 맥시온 솔라 테크놀로지스도 올해 65% 넘게, 이번 분기에만 25% 정도 하락 중인데, 13일 하루 동안에는 주가가 다시 17% 넘게 뛰었다. 맥시온의 공매도 비중은 45% 정도로 큰 손들은 여전히 추가 하락을 점치는 상황이다.

미국 대체육 가공회사 비욘드미트도 숏베팅이 집중된 종목 중 하나로, 연초에도 공매도 비중이 높은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지난주 기대 이하의 1분기 실적 공개 이후 골드만삭스는 비욘드미트에 대한 매도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3.50달러로 50센트 낮춰 제시했다. 연말까지 51% 넘는 추가 하락을 점친 셈이다.

아동복 및 신발 판매업체 칠드런스플레이스는 지난 4분기 공격적 판촉 활동 부담으로 마진 압박에 직면한데다, 자금 조달 우려까지 더해져 부정적 투자의견이 잇따르는 중으로, 공매도 비중은 70%로 선파워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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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 위증' 尹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의 합법적 외관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나, 한 전 총리 건의에 뒤늦게 국무위원들을 소집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도 이날 열린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오후 2시 강 전 실장에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4월 29일 강 전 실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한 전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에 따른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의 부서가 있는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탄핵 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에 행사할 목적으로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특검은 이후 강 전 실장이 해당 문서를 부속실에 보관하다 손상한 것으로 판단해 강 전 실장을 지난해 12월 4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 당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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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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