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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히든스테이지' 6주차...뉴스핌TV 유튜브 통해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5월17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5월22일 14:57

다양한 색깔의 음악 구사하는 개성파 싱어 바닐레어 출연
나에게 정직한 음악이 듣는 이의 마음 흔든다고 믿는 뮤뭉
17일 오후 4시10분 출격, 응원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선물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개성파 가수 바닐레어가 출연하여 자작곡인 'People Fall in Love'와 볼빨간 사춘기의 '나만 안되는 연애'를 자유곡으로 부른다. 또 싱어송라이터 뮤뭉은 자작곡 'Swim'과 '우선순위'를 부른다. 두 사람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개최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의 본선 6주차 무대에 출연한다.

17일 오후 4시 10분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공개되는 '히든스테이지'는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어갈 싱어송라이터를 뽑는 온라인 경연대회다. 본선에 오른 40팀이 매주 2팀씩 출연하여 실력을 겨룬다. 모든 경연 과정이 뉴스핌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방송되는 '히든스테이지'에는 총 40명(팀)이 본선에 올라 톱 10을 놓고 실력을 겨루고 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뉴스핌 주최 '히든 스테이지' 본선 5주차에 출연한 바닐레어가 서울 여의도 본사 스튜디오에서 노래하고 있다. 2024.05.16 oks34@newspim.com

바닐레어는 10대 시절 일본의 그룹 엑스재팬의 히데가 공연하는 영상을 보고 음악을 시작했다. 무조건 일렉트릭 기타부터 사서 연습했다. 언젠가는 히데처럼 멋진 무대에 서겠다는 꿈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스타성이 뛰어난 뮤지션들을 좋아한다. 프랭크 시내트라, 저스틴 비버, 에미넴, 투팍, 어벤지드 세븐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좋아한다. 팝, 록, 메탈, 발라드, 힙합,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좋하하고 시도한다. 일렉트릭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한다. 복싱과 무에타이에도 나름 일가견이 있다.

2019년 EP앨범 'Hollywood Fever'를 냈으며, 대표곡은 '나가'와 '수평선'이다. 지난해 TBS의 '음악에 진심인 비더스타'에서 우승했다. 자작곡인 'People Fall in Love' 라는 곡은 세상살이를 하면서 사람으로 인해 지친 이들이 자신과 어울리는 사람과 만나 치유해가는 이야기다. 또 내가 아닌 타인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유곡 '나만 안되는 연애'는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다.

뮤뭉(본명 황하청)은 2021년 디지털싱글곡 '자장가'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했다. 그 이전에 음악을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성을 믿고 노래하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 세상에 전하는 존 레논, 폴 메카트니, 찰리푸스와 같은 뮤지션을 좋아한다. 주로 록발라드와 포크음악을 만들고 부른다. 각종 버스킹 무대에서 노래해 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 뮤뭉이 본사 스튜디오에서 노래하고 있다.2024.05.16 oks34@newspim.com

나에게 정직한 음악이 듣는 이에게도 진심을 담아 전달된다고 믿는 뮤지션이다. 이번에 참가한 자작곡은 'Swim'이다. 누군가 몰래 짝사랑하는 마음을 바다와 물의 흐름, 수영이라는 행위를 통해 표현한 곡이다. 가사 중에서 '작은 나룻배'는 쓸쓸하게 사랑하는 이의 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뜨겁게 말라가는 해안'은 끊임없이 감정의 밀물과 썰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다른 자작곡인 '우선순위'는 책을 읽다가 '삶의 우선순위는 한참 뒤집어져 있다"는 문장을 보고 감명을 받아 만든 곡이다.

'히든 스테이지'는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지난해 '음악의 탄생'에 이은 시즌2이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히든스테이지'에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선물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영상더보기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8월말까지 매주 진행되는 본선무대가 마무리 되면 톱10을 선발한 뒤 9~10월 사이에 순위결정전이 펼쳐진다. 히든 스테이지 대상(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밖에도 수상자들에게는 많은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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